인생네컷, 감성 몰입형 셀프 사진 브랜드 ‘인생네컷+’ 론칭
㈜엘케이벤쳐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이 차세대 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를 론칭하고 익선동에 1호점을 열었다. ‘인생네컷+’는 감성 촬영 공간과 다양한 콘셉트 부스를 결합한 브랜드로, MZ세대를 겨냥한 몰입형 K-포토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오감 기반 체험형 촬영 공간 ‘메를로’와 라이프스타일 연출형 부스 ‘왓츠인마이백’이 대표 콘텐츠이며, 브랜드 공간 내에서 다양한 촬영 스타일을 하나의 경험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케이벤쳐스는 향후 주요 지역으로 매장 확장을 계획 중이다.

중기부·고용부, 인력난 해소 협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고용노동부(장관 직무대행 김민석)가 15일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 조치로 ‘전략협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두 부처는 만성적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목표로 협업과제를 수립했으며, ‘참 괜찮은 강소기업’ 선정 및 종합 기업 지원, 폐업 소상공인 조기 취업 지원, 기업 채용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진행 상황을 점검·보완하며 성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취업 취약 계층의 신속한 재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협업과제명 | 주요 내용 |
지역우수기업 지원 강화 | ▴일자리 우수기업인 「참 괜찮은 강소기업」을 고용부와 중기부가공동 선정하고 고용센터가 채용지원 연계 등 종합기업지원서비스 제공 |
폐업 소상공인 조기 취업 촉진 | ▴중기부희망리턴패키지(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교육)이수 후 취업 시 고용부고용촉진장려금(취업취약계층 채용 사업주 장려금) 연계 지원 |
기업채용지원 연계 강화 | ▴중기부 기업인력애로센터와 고용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간 연계를 통해 기업 인력 애로 해소를 위한 시너지 창출 |
중기부·경상북도,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5일 올해 첫 도입한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시행 지자체로 경상북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공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역량을 투입해 소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3개년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담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지역 내 22개 기초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 제조와 판로개척 등 특화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공인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소공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5년 ‘지역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연계지원 규모 >
지원분야 | 주요 사업 | ‘25년 지원예산 |
판 로 | · 소공인 판로개척지원(10개사 내·외) | 2억원 이내 |
제조혁신 | · 소공인 스마트제조지원(50개사 내·외) | 21억원 이내 |
환경개선 | ·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50개사 내·외) | 2억원 이내 |
계 | 25억원 이내 |
에버스핀,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 출시
인공지능 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금융권의 공동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를 출시했다. ‘RTAS’는 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보안 위협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RTAS’ 기술을 통해 금융사는 자사 앱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 시스템을 통해 A 금융사의 고객이 악성앱에 노출되었을 경우, 해당 정보가 연계된 다른 금융사들에게도 즉시 공유되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에버스핀은 국내 주요 카드사를 비롯한 다수의 금융기관과 ‘RTAS’ 도입을 논의 중이며, 향후 핀테크, 공공기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년층 특화 결혼정보 서비스 ‘시럽인연’ 출시
액티브 시니어 플랫폼 ‘시놀’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결혼 정보 서비스 ‘시럽인연’을 출시했다. ‘시럽인연’은 중장년층의 재혼 시 우려되는 가정 유무, 재무 상태, 건강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신원 조회 및 배경 확인 절차를 거친다. 또한, 가치관과 성격 정보를 강화하여 맞춤형 매칭을 제공하며, 법률·재정 컨설턴트, 심리 상담 전문가의 1대1 결혼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스타일링 컨설팅, 대화 기술 교육, 네트워킹 이벤트 등의 다양한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놀’ 김민지 대표는 “중장년층에게 연애와 결혼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확장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인즈앤컴퍼니, 생성형 AI 기업 ‘제논’으로 사명 변경
AI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4월 15일 ‘제논(GenO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으며, 최근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논’은 ‘Generative AI’와 ‘On’을 결합한 단어로,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 AI 전문 컨설팅 법인으로 시작한 제논은 생성형 AI 플랫폼과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제논은 AI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혁신의 파트너로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엑시스와이, 유럽 뷰티 시장 공략 박차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엑시스와이가 밀란러브서울에 두 번째로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선보였다. 또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여하고, 밀라노에서 프라이빗 인플루언서 이벤트 ‘더 글라스 스킨 소와레’를 개최하며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높였다. 엑시스와이는 잡티케어 글로우 토너, 파하 글로우 필링, 비건 콜라겐 아이 세럼 등 대표 제품들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뷰티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엑시스와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킨케어 솔루션과 고객 중심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AI 화질 개선도 맞춤형 시대 열리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처리 기술 기업 블루닷이 커스텀 AI 화질 개선 서비스를 출시했다. 블루닷은 고객의 영상 콘텐츠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AI 모델을 최적화하며, 고객이 제공한 영상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한다. 블루닷은 AI 모델 고도화부터 실제 영상에 적용까지 전 과정에 고객의 피드백을 세밀하게 반영한다. 블루닷 전민용 대표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커스텀 AI 화질 개선 서비스로 영상 콘텐츠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닷은 지난달 가톨릭평화방송의 ‘평화방송 TV 개국 30주년 특집 – 고백(Go Back) 1995’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최초로 커스텀 AI 화질 개선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