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위빙백 인기 급증… 여름 바캉스 필수템 등극
내용: 무신사에서 올여름 바캉스 필수템으로 ‘위빙백’이 급부상했다. 지난달 위빙백 대표 브랜드인 ‘드래곤 디퓨전’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배 급증했으며, 무신사 3월 인기 가방 랭킹에서도 다수 진입했다. 지난 3월 위빙백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특히 드래곤 디퓨전 브랜드 검색어는 12배 이상 급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위빙백은 가볍고 시원한 무드로 올여름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여주는 필수 ‘썸머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시흥시와 해양 정화 캠페인 실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지난 9일 시흥시와 함께 소래대교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행사를 열고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경콘진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약 40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플라스틱,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직접 치우며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및 연안 5개 시와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콘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블리페이, 간편결제 1위 등극
에이블리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에이블리페이가 결제 수단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20대 구매 고객 중 40%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리페이의 재사용률은 70%를 넘어섰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이용 고객 수 120만 명, 누적 결제 금액은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블리는 앞으로 판매자를 위한 결제 시스템 고도화 및 대출 지원 등 핀테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업박스, 국제물류산업대전서 물류센터 맞춤 폐기물 서비스 공개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센터 특화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인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업박스는 다양한 폐기물을 한 번에 수거하는 서비스와 함께 물동량 급증 시에도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여 폐기물 적체로 인한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 가능 자원의 정밀 계측 및 분리 수거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GS25, 베트남 하노이서 ‘대박’ 터트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하노이에 문을 연 6개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 원을 넘어서며 현지 편의점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점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이 1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한국 편의점의 하루 평균 매출보다 2.5배 높은 수치다. GS25는 하노이 진출을 계기로 베트남 북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올해 베트남 전역에 5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 자료를 아는 AI 비서, 인라인 AI 정식 출시’
자료 기반 AI 에이전트 ‘인라인 AI’가 정식 출시됐다. 인라인 AI는 사용자가 보유한 로컬 문서를 기반으로 문서 작성 및 편집을 지원하는 AI 비서다. 사용자의 한글(HWP), 워드(DOCX), PDF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분석하여 문서 초안 작성, 자동 요약, 번역, 비교 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인라인 AI는 로컬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자료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로컬 환경에서 분석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법률 문서나 기업 내부 자료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인라인 AI는 현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체험판도 제공하고 있다.

본에어, XR 기술로 프라이빗 제트 고객 경험 혁신
도심항공교통 및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VONAER)는 XR 솔루션 기업 더블미(DoubleM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제트 고객 여정에 XR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항공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에어는 프라이빗 제트기, 헬리콥터, VIP 라운지 등에 XR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 높은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내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승객의 심리 안정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강화하고, XR 회의 솔루션과 3D 스캔 기반 사전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에어는 국내 항공 산업 최초로 XR 기술을 정규 서비스에 접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최대 프라이빗 제트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더블미는 항공 및 VIP 고객 공간에 최적화된 XR 콘텐츠를 적용해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 전자문서 발급으로 종이 2억 2천만 장 절감에 기여
토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전자문서 2억 2천만 건을 발급해 종이 사용량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수치로, 각종 청구서와 증명서 등을 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한 결과이다. 토스는 전자문서 발급으로 A4용지 2억 2천만 장을 절약했으며, 이는 30년생 나무 2만 2천 그루를 보호한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탄소 약 630톤과 물 약 22억 리터를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했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쏘카, 지구의 날 맞아 전기차 대여료 대폭 할인
쏘카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5월 초까지 전기차 대여료를 6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상 대여 시 부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쏘카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참여사로서,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여 친환경 이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쏘카는 친환경 이동 수단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메디스비, DHP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DHP가 근골격계 재활 치료 로봇 스타트업 ‘메디스비’에 투자했다. 메디스비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임준열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로봇팔을 이용해 환자 맞춤형 관절가동술 치료를 제공한다. 2022년 연세의료원-두산로보틱스 아이디어 페어에서 교수진 최우수상을, 2023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신의료기술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