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AI+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강원창경, 로컬크리에이터 31개팀 선정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 창업 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관광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J-스타트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규 기업 발굴 및 기존 기업의 시장 확장을 지원하며, 기업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웃도어·웰니스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J-스타트업은 지난해까지 38개사를 육성해 매출 증대와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35~59세 미취업 여성 1,700명 모집

경기도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인 35~59세 미취업 여성이며, 총 1,70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받고, 취업특강·입사지원서 컨설팅·심리 상담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신청은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개강… 경영자 과정 신설

경남도가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해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6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포함해 20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실무자 교육 외에 경영자를 위한 신규 과정이 신설됐다. AI 기술 도입 및 적용 사례를 다루는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되며,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서는 UNIST 공태식 교수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AI를 활용한 제조업 공정 혁신이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필수 전략임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

글로벌 육아용품 기업 코니바이에린이 2024년 연매출 502억을 달성하며 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콘텐츠 디자이너, HR 매니저 등 8개 분야이며 국내외 포지션을 포함한다.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재택근무가 가능한 인재, 육아와 업무 균형을 추구하며 커리어를 확장하려는 인재를 찾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31개 팀 선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강원권에서 31개 팀이 선정됐으며, 사업화 자금 지원과 창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 행사에서는 정부지원금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 브랜딩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됐다. 강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I와 제조업을 융합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서울 AI 허브가 5월 28일까지 ‘AI+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이상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회차로 서울 AI 허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에는 서울대, 연세대, KAIST 교수진을 비롯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다양한 제조 AI 적용 사례 실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창경, 제28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24일 ‘제28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를 개최, 2025년 기술 투자에 시동을 걸었다. 판교 창업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입주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4개사가 참여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점검했다. 팁스 운용사, 외부 전문 투자사, 보증 전문기관 등이 함께 참여, 사업성을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사업성을 빠르게 검증받고 투자로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뉴스에너지, 의정부에 태양광 발전 설비 기증

굿뉴스에너지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기도 의정부의 협동조합 ‘우리가치떡’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를 연계해 이를 기업의 RE100 실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실증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3kW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로 구성된 설비는 연간 약 3.83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약 1.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낸다. 굿뉴스에너지는 재생에너지 거래 및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후테크 기업이며, 이번 기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즐앤드래곤, 신작 ‘PUZZLE&DRAGONS 0’ 출시 및 사전등록 개시

글로벌 9천만 다운로드 돌파한 인기 스마트폰 게임 ‘퍼즐앤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 ‘PUZZLE&DRAGONS 0’가 2025년 5월 하순에 출시된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다. 가로 또는 세로로 3개 이상의 같은 색 드롭을 정렬해 지우는 방식으로 던전을 클리어한다.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던전에서 획득한 재료로 새로운 크리처를 생성하고 레벨업시키는 육성 요소도 포함돼 있다.

식스티헤르츠, 몽골과 ‘에너지 고속도로’ 협력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몽골 국가급전센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AI 기반 발전량 예측 및 제어 기술 개발, 맞춤형 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지 기술 교육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은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한국에서 오랜 기간 논의돼 온 에너지 고속도로처럼 물리적 연결 없이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접근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내 주요 에너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몽골 전력 시스템 혁신과 한국 에너지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프코퍼레이션 유주상 선수, ‘UFC 316’서 첫 승 도전

종합격투기 페더급 파이터 유주상이 오는 6월 7일 ‘UFC 316’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ZFN 페더급 매치 2연승을 통해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에게 스카웃되었다. 8전 전승의 무패 전적을 자랑하는 유주상은 빠른 스텝과 유연한 타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와 맞붙게 된다. 유주상은 “세계 챔피언이 되기까지 많은 무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매 경기를 임팩트 있게 치러 전 세계 격투기 팬들에게 나를 알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주상은 데뷔전을 앞두고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들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키친인큐베이터 제조주방 10기 모집… 서울시 F&B 스타트업 대상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가 제조주방 10기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7년 이내 시제품을 보유한 F&B 스타트업이며,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22일 13시까지로,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외로 활동하게 되며, 시제품 생산 공간과 설비 사용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제조시설 인허가 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및 제품 R&D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및 입점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러웍스, 데이터 기반 업무 분석 툴 ‘퍼포미’ 출시

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베러웍스가 업무 시간과 패턴을 자동 기록 및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업무 분석 솔루션 ‘퍼포미’를 정식 출시했다. 퍼포미는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의 원인을 분석하고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활용이 늘어나는 현대 업무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기존에는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반복 업무나 불필요한 미팅 등 생산성 저하의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활용 앱과 웹사이트의 세부 내역은 당사자만 볼 수 있으며, 회사에는 ‘업무 시간’과 ‘업무 유형’만 공유된다. IT 기업의 HR 담당자는 “개인과 팀이 투명하게 협업이 가능하고, 구성원들은 업무 시간을 자신 있게 증명할 수 있게 되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