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서울바이오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체인 발대식‧2025년 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제주센터 투자기업, 그린베이스-이온어스 업무협약 체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그린베이스와 이온어스가 이동형 ESS 장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베이스는 대용량 배터리 성능 진단 및 수명 예측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이온어스와 협력하여 실시간 운영관리 시스템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ESS 개발 기업으로,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디젤 발전기를 대체하는 인디고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베이스는 자사의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평가 진단 기술을 이동형 ESS 분야로 확장 적용한다. 양 사는 이동형 ESS 운영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현뿐만 아니라, 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고장, 이상 징후, 화재 위험, 배터리 수명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될 시스템은 ESS 내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빅데이터 처리 및 AI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고도화되고 안정적인 ESS 운영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제주지역 스타트업들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주센터는 앞으로도 투자기업 간의 협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톰슨로이터, ‘리걸테크 포럼 2025’ 개최

톰슨로이터 코리아는 6월 5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코리아 리걸 테크 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리걸테크, 생성형 AI, 그리고 법률의 미래’를 주제로 법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생성형 AI의 법률 전문 분야에 미치는 영향 및 실제 활용 사례가 공유되었다. 국내외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기술 도입 사례와 협력 모델을 발표했으며, 톰슨로이터의 최신 AI 기반 리걸테크 솔루션도 소개되었다. 특히 법률 실무의 패러다임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패널 토론에서는 AI 시대의 법률 실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공유되었다. 톰슨로이터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약속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2025년 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여성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총 15건을 선정해 총 15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여성 창업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로 구분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울시 내 2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창업동아리, 창업컨설팅 등의 참여 이력이 있을 경우, 2차 심사에서 가점(10점)을 부여한다. 공모 접수는 2025년 7월 3일 오후 3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YANGO ADS LIVE SEOUL 2025 공동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러시아 애드테크 기업 얀고 애즈와 오는 6월 12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YANGO ADS LIVE SEOUL 2025’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게임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기술 세미나로, 게임 개발사, 게임사, 플랫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기업 소개와 네트워킹뿐 아니라 개발·마케팅·투자 관련 전문가 미니 강연도 진행된다. 얀고 애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력하여 국내 중소 및 인디 게임 산업 활성화, 한국 모바일게임의 CIS 국가 및 러시아 진출 지원, 얀고 애즈의 마케팅 지원 및 생태계 확장,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모임 전문 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프리미엄 세제 ‘나에노 럭스클린’ 추가 방송 확정

프리미엄 세탁 세제 브랜드 ‘나에노 럭스클린’이 오는 6월 8일 CJ온스타일에서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달 첫 방송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데 따른 결정이다. 30년 이상 세제 R&D 경력을 보유한 ‘더씨엘’과 광고·브랜딩 전문 기업 ‘티앤케이’가 공동 기획한 ‘나에노 럭스클린’은 세정력, 안전성, 향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급 세제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향료 전문 기업 ‘BONTOUX’의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해 세탁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6종 효소와 베이킹소다 배합으로 세척력이 뛰어나며 미세플라스틱, 형광증백제 등 유해 성분 10종을 배제한 저자극 포뮬러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체인 발대식 개최

서울바이오허브가 6월 5일 ‘제20회 홍릉포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체인 발대식을 열고 바이오·의료 분야 개방형 혁신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7개 투자기관과 동아ST, 올릭스 등 4개 대·중견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바이오 창업기업의 기술과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투자와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투자 유치 및 공동연구 지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연내 오픈 이노베이션 체인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제주도와 다회용기 활성화 협약 체결

우아한형제들이 제주도와 다회용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아한형제들을 포함한 1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8월부터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시작된다. 배달의민족은 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도내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40년까지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회용기 주문은 노형동, 연동에서 우선 도입 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AI 기반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도입

일동후디스가 AI 기반 예측 전문기업 임팩티브에이아이의 수요예측 및 재고 최적화 솔루션 ‘딥플로우’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식품산업의 예측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사는 향후 디지털 전환 및 AI 내재화를 통해 식품산업 공급망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딥러닝 및 고급 트랜스포머 등 고도화된 시계열 예측 알고리즘 기반의 ‘딥플로우’는 실시간 외부 데이터와 내부 ERP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제품별, 채널별, 시점별 정밀 예측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모델구축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 제품군별 수요 패턴에 맞는 최적 예측 모델을 자동 선정하며 공급망 변동성과 비정형적 수요까지도 정교하게 반영한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품절률 감소, 재고 비용 절감, 납기 정확도 향상 등 정량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치스, 서울 오피스 설립으로 ENS 산업 성장 전략 강화

아시아 전문가 네트워크 기업 아치스가 서울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강화한다. 2019년 설립된 아치스는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4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15만 8000명 이상의 검증된 전문가 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울 오피스 설립은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는 아치스의 장기 비전에 부합하며,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ENS) 산업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아치스는 기술, 바이오, 제조 산업에서 세계적인 혁신 허브인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지역 전문성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전문가들이 글로벌 지식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유럽 및 미주 지역으로의 확장을 포함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통해 2028년 IPO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EPI-USE Labs, SAP 시스템 운영비용 절감 솔루션 한국 출시

영국계 소프트웨어 기업 EPI-USE Labs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SAP 시스템 운영 효율화를 위한 ‘Data Sync Manager (DSM)’ 솔루션을 제안했다. 20년 이상 글로벌 고객사를 통해 효용성을 입증받은 DSM은 필요한 데이터만 선별하여 테스트 시스템으로 전송, 비운영 환경 규모를 축소하여 SAP 사용 고객의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Siemens, BT, Vodafone 등의 선도 기업들이 DSM을 도입하여 테스트 환경 구축 속도를 개선하고 운영 리소스를 효율화한 바 있다. EPI-USE Korea는 국내 파트너사와 PoC를 수행해 기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M&A, 기업 시나리오, 급여 영역 등 특정 모듈 분리 및 이관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SAP S/4HANA 전환 기업에 최적의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SAP 운영 효율화 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제이엠,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강소+ 단계 선정

자동차 부품 기업 에스제이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소+’ 단계에 최종 선정되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에스제이엠은 이번 선정으로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에스제이엠은 자동차 배기계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및 수소차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에스제이엠은 해외 마케팅, 수출 바우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유치 세미나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투자 트렌드 분석, 단계별 투자 전략,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시각 차이,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IR 피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투자자 앞에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