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서울시, K-뷰티 지원 플랫폼 ‘서울뷰티허브’ 본격 운영‧인천시, 스마트제조 지원 강화 사업

인천시, 스마트제조 지원으로 소공인 경쟁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추진에 따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총 100개 내외 업체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기계 및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중 자부담금의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전동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분양 공고

세종특별자치시는 전동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는 총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1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입주기업은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급 대상은 지원시설용지 5개, 복합용지 2개, 주차장용지 1개 등 총 8개 획지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최소 4억 1,400만 원부터 최대 20억 5,500만 원까지이다. 입찰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개찰 결과는 20일 발표된다. 낙찰자는 23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세종시청 산업입지과에 서류를 제출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기한 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자동 포기 처리된다. 세종시는 잔여 산업시설용지와 이주자택지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상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부산창경,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B.Meet-up day(오리엔테이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정기업 대표 및 팀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사업 소개 및 특화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부산창경은 예비창업패키지의 성공적인 수행을 돕기 위해 사업비 집행 매뉴얼과 워케이션, Pre-Bounce 등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선정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활동도 진행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평균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창경은 자체 투자재원을 활용해 선정기업 대상 직접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창경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전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위한 기술 교류회 개최

대전시는 6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제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기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기술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발표와 함께 ㈜이오브레인, ㈜무브먼츠의 기업 사례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영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행사에는 창업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시, 글로벌 경험 청년 위한 취업 연계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는 해외 실무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부산청년 글로벌잡(JOB) 챌린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일경험 후 국내 복귀 청년을 발굴해 지역기업과 매칭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는 해외 경험을 가진 청년들에게 지역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 지원금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을 돕는다. 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조직 적응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사업 대상 기업 모집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개월간 인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청년 바이오 인재 양성 위한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 본격 시작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이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중 교육 과정으로, 실제 바이오 공정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포함한다. 신입사원을 위한 직무 이해, 비즈니스 예절, 팀워크 향상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총 5개월간 운영되며,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이다. 특히, 바이오 특화 교육은 7~8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싸토리우스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담당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 생활 지원금 지급,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 참가해 AI 머신 비전 솔루션 공개

산업 특화 AI 머신 비전 기업 세이지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세이지는 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 외관 결함 검사 솔루션 ‘세이지 비전’,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빔스’,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 등 제조업 현장의 품질 관리, 공정 최적화, 안전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이지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최근 미국 Automate 전시회에서 머신 비전 분야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페르미, 코브라우징 기술로 금융 상담 혁신… 한화생명 도입 확대

디지털 대면 솔루션 기업 페르미가 차세대 코브라우징 기술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술은 WebRTC 기반 무설치형 플랫폼과 Zero Trust 보안 구조를 결합해 금융기관의 상담 효율성을 높인다. 페르미의 코브라우징 기술은 고객과 상담사가 동일한 웹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환율과 신뢰도를 높이며, 기존 음성 기반 상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비대면 계약 서비스에 페르미의 기술을 적용해 상담 품질 개선과 고객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페르미는 AI 기반 상담 자동화 및 상담 지원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금융 산업 내 디지털 대면 환경을 혁신할 계획이다.

서울시, K-뷰티 지원 플랫폼 ‘서울뷰티허브’ 본격 운영

서울시는 K-뷰티 유망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를 본격 가동한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라이브커머스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의 맞춤형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뷰티허브는 지난 2월 개소 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과 요구를 반영해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올해는 중소 뷰티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차로 선정된 50개사는 5월부터 4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6월 9일 공식 개관식이 열렸으며, 서울뷰티허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국내외 유통사, 뷰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콘진원, 콘텐츠 평가 전문성 강화 위해 심사 전문가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반영한 심사평가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뉴미디어 등 20개 사업 분야로 나눠 전문가풀을 구성해 평가체계를 정교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집된 전문가는 외부 검증을 거쳐 선정되며, 2026년부터 3년간 콘진원의 지원사업 및 위탁사업 심사평가에 참여한다. 또한, 콘텐츠 가치평가 분야 및 평가참관인 제도 전문가도 동시에 모집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콘진원은 평가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전문가 모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