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컴업 2025, 12월 코엑스 개최 확정‧와이즈에이아이, AI 사업 확대 박차

당근, 최근 1년간 ‘나눔’ 활발 지역 데이터 공개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나눔’이 가장 활발한 지역 TOP10을 공개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이 3년 연속으로 나눔 게시글이 가장 많이 올라온 지역으로 꼽혔으며, 인천 연수구 송도동과 충남 아산시 배방읍이 뒤를 이었다. 나눔이 가장 활발했던 카테고리는 가구/인테리어, 유아동, 생활/주방 용품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근은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나눔 신청 받기’ 기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당근은 나눔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간의 신뢰를 키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컴업 2025’ 본격 시동, 12월 코엑스 개최

전 세계 스타트업 연결을 목표로 하는 ‘컴업 2025’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벤처기업협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팁스타운에서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하며, 전 세계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 및 지역별 타겟 설정을 통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권역과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연계 전략을 강화한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뿐 아니라 각국 정부, 유관 지원기관, 글로벌 기업 및 대·중견벤처기업 등 다양한 주체를 초청하여 실질적인 국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컨퍼런스,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OI), 홍보 등 각 전문 분야별 분과를 나눠 활동한다. 류중희 RLWRLD 대표, 손재권 더밀크 대표,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등 생태계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에 나선다.

와이즈에이아이, AI 사업 확대 박차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코오롱베니트, 글로벌텍스프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코오롱베니트의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여 80여 개 회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텍스프리와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 대상 AI 기반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서비스는 예약부터 진료, 세금 환급까지 지원하여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병원 예약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고객 병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즈에이아이는 AI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코리아, 서울핀테크랩 입주

AI 기반 퀀트 전략 스타트업 ‘지라프에이아이랩스코리아’가 서울핀테크랩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에서 조성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이번 입주를 통해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AI 퀀트 전략을 핵심 기술로 Web3 증권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5년 상반기 Series A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지라프에이아이랩스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회원 가입

지라프에이아이랩스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Web3 통합 증권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 금융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주식, 채권, 선물, STO, 가상자산을 통합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에 기록되며, 거래 수수료는 사용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된다. 전문가 투자 전략을 NFT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과 AI 퀀트 기반 자동화 투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혁신적인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인공지능 산업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 산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력 솔루션인 ‘MICUBE.AI’는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 보전, 공정 최적화 등 제조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했다. 박문원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제조 AI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작한 만큼, 자율제조 시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솔루션 고도화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과기정통부 관계자들이 엠아이큐브솔루션 부스를 방문하여 기술 설명을 청취했다.

오케스트로, STK 2025서 ‘콘트라베이스’ 윈백 전략 공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서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에 따른 가상화 시장 재편 상황 속에서 ‘콘트라베이스’를 활용한 윈백 전략을 발표했다. ‘Private AI 워크로드 혁신’ 세션에서 오케스트로는 VM웨어 대체 방안을 찾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입 전략과 고객 사례를 제시하며 콘트라베이스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 윈백 성공 사례를 공개해 콘트라베이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오케스트로 부스에는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전환 방안을 논의했으며, VM웨어 전환 시나리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 전략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전환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컴업 2025, 12월 코엑스 개최 확정

‘컴업 2025’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권역은 물론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타깃팅하여 실질적인 국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46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투자자 등 생태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논의했으며, 혁신 기업 참여 확대와 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은 “컴업은 단순한 스타트업 행사를 넘어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뮤트롯킹 에녹, 비스테이지 팬 커뮤니티 개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인 에녹이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었다.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에녹의 커뮤니티 개설은 트로트 팬덤까지 영역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다. 에녹은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레베카’, ‘사의 찬미’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현역가왕’ TOP3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도 인기를 얻었다. 에녹은 이번 비스테이지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식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커뮤니티 개설로 다양한 세대의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에녹의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트로트 팬덤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컨설팅, 프랜차이즈 성장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한 ‘정책자금 컨설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절차와 정보 부족으로 정책자금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에게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단순 대출 지원을 넘어 기업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서류 준비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가맹본사는 브랜드화 자금, R&D 자금 등을, 가맹점주는 창업 자금, 시설 개선 자금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단순 자금 지원이 아닌 성장 전략의 핵심 도구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전략 수립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