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소프트 ‘알공’,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지정
디엔소프트의 초등특화 AI 코스웨어 ‘알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상반기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알공’은 초등학교 3~6학년 영어와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한 AI 기반 맞춤형 학습 도구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분석하여 학력 향상을 지원하며, 특히 ‘대화형 문장형 풀이’와 메타버스 기반 3D 환경 및 게임 미션을 통해 학습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공’은 이미 실증 R&D 최우수상, 에듀테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450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4500여 명의 교사와 약 4만 명의 학생이 사용 중이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로도 공식 등록되어 공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콴다, AI 교육 밋업 성료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지난 14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AI 교육 밋업: 교사와 함께 만드는 AI 교육현장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밋업에는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및 교육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해 공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콴다는 이번 행사가 서비스 중심 플랫폼을 넘어 학교와 교실 현장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는 AI 도구를 교사들과 함께 설계하는 첫 시도였다고 밝혔다. 특히 둔촌고등학교 장은경 수석교사의 키노트와 콴다팀의 학습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참석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AI 리터러시, 공정한 학습 평가, 개별화된 학습 설계 등 실질적인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콴다는 앞으로도 교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교육 내 AI 플랫폼 실증 사례 및 공동 설계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굿뉴스에너지, 태양광 PPA 활성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굿뉴스에너지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현대건설과 손잡고 태양광 PPA(전력구매계약)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굿뉴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PPA 참여 사업자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지원을 전담하며, 사업자 정보 등록 간소화, 발전량 모니터링, 실시간 데이터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태협은 100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표준화된 계약 지원을 맡으며, 현대건설은 수요처 발굴과 금융 조달을 총괄한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거래 생태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중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간의 연결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향후 정책 대응, 시장 동향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인디크래프트, IR 데모데이 컨설팅 성공적 개최
2025 인디크래프트가 국내 IR 데모데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디크래프트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우수 인디 게임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5 인디크래프트 국내 부문 TOP 50개사 중 IR 덱 작성 및 투자 유치 니즈가 있는 10개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시애틀파트너 김유진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 컨설팅은 IR 덱 작성 방법, 피치 덱 점검 및 진단, 가이드라인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모의 발표를 통한 상호 피드백으로 개발사 간 네트워킹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운영 사무국은 이번 컨설팅이 개발사들의 IR 덱 작성 역량과 향후 행사 진행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참여 개발사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정된 IR 덱으로 8월 13일 진행되는 ‘2025 인디크래프트 국내 IR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우수 개발사로 선정될 경우 상품 및 투자 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원혁신센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 확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육성, 해외 실증 지원사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특히 ‘2025년도 교통안전 분야 원스톱 수출환경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10년 이하의 교통안전 관련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해외 실증사업 자금 지원, 해외진출 교육, 시장 정보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사업 접수는 2025년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KOROAD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벤처스-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산에서 스타트업 투자 특강 개최
창업진흥원은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유통 대기업 CVC 롯데벤처스 현직 심사역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투자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초기 및 유통·식품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투자 포인트와 IR 전략을 제시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민선 리더는 초기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의 이해를 주제로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 사례를 통해 실제 투자 포인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롯데벤처스 강태욱 팀장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이해를 강연하며, 투자자 관점에서 본 IR 전략과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정리해 줄 예정이다. 시드~시리즈A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거나 대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하는 스타트업, IR 자료 준비 및 피드백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 등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우스코, E5 캠 래치 라인에 새로운 옵션 추가
사우스코(Southco)가 E5 1/4 회전 캠 래치 라인에 보호 캠과 조정 가능 그립 두 가지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며 제품의 유연성과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호 캠은 기존 플랫 캠의 마모 및 외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캠 종단에 플라스틱 커버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그립 보호 캠은 모든 E5 및 H3 래치에 호환된다. 또 다른 옵션인 조정 가능 그립은 E5-9 수동식 캠 래치 사용자가 캠 위치를 수동으로 조정하여 래치의 그립 강도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다양한 프레임 크기에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하나의 래치로 여러 프레임 설계에 대응할 수 있어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우스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E5 캠 래치가 실외용 보호 잠금 장치부터 소형 디바이스까지 더욱 다양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5 래치는 단일 구멍에 쉽게 설치 가능하며, 간편한 적용으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southco.com 및 24/7 고객 서비스 팀(info@southc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전통시장 피해 점검…복구·재발방지 총력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은 17일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충남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장 내 175개 점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 차관은 조속한 복구와 정상영업 재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재해 취약지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기부 지방청장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오는 11월 시행될 개정 재난관리법에 기반한 복구 지원 준비를 진행 중이다.

아이콘빌더, 지포인트 전략적 투자 완료
아이콘빌더가 대전 소재 스타트업 지포인트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보통주 신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 투자 조건은 비공개다. 지포인트는 기밀지퍼를 기반으로 한 방폭형 파우치 등 안전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이며, 창업중심대학 선정 경력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콘빌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포인트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사업 모델 개발부터 후속 투자 유치까지 스타트업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동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