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컴업스타즈 2025, 20개사 최종 선발‧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700만 건 돌파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의 누적 리뷰 수가 700만 건을 넘어섰다. 최근 1년간 220만 건 이상의 리뷰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하루 평균 6천 개 이상의 후기가 작성된 수치다. 특히 8월에는 사진 리뷰 수가 전월 대비 25%, 댓글이 달린 후기 수가 20% 증가하는 등 양질의 리뷰가 눈에 띄게 늘었다. 연령별 리뷰 작성률은 10대가 56%, 20대가 40%로 잘파세대의 참여가 활발했다. 이들은 후기를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개성 표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며 에이블리 뷰티 리뷰를 커뮤니티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양질의 리뷰는 ‘릴리바이레드’, ‘어바웃톤’ 등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에이블리는 방대한 뷰티 리뷰를 통해 신뢰도 높은 ‘뷰티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화장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신사, 패션 창업 인재 육성 ‘MNFS’ 6기 15팀 선발 완료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6기에는 15팀, 총 23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을 포함해 지난 3년간 누적 선발 장학생이 100명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지난 8월부터 MNFS 6기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9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패션 전공자 외에도 브랜드 론칭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 해외 거주 한국인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선발된 15팀은 남성복, 여성복, 여성잡화, 유니섹스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무신사는 참가자들의 사업 구체화 수준에 따라 그로스(Growth), 빌드(Build), 시드(Seed) 3단계로 구분하여 균형 있게 선발했다. 향후 9개월간 무신사는 브랜드 기획부터 상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매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투자와 협력하여 브랜딩, 생산, 유통 및 마케팅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 장학생에게는 시제품 생산비 명목으로 팀당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2026년 5월까지 무신사 스튜디오 신당점 내 거점 업무 공간도 제공된다. 무신사는 MNFS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패션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모리올, 추석 합동차례 행사 ‘함께할 차례’ 개최

엔딩테크 스타트업 메모리올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0월 6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학민재에서 합동차례 행사 ‘함께할 차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차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공동 추모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메모리올은 전통의 권위를 지키면서도 부담을 줄이고 효심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추석 문화를 선보이고자 여러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의례를 마련했다. 국가무형유산 석전대제·사직대제 이수자인 이상명 집례관이 행사를 집례하고, 성균관 석전대제 보존회 상임이사 박만길 집례관이 자문하여 전문성과 정통성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함께할 차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위패 정보를 입력하면 신주가 준비된다. 현장 참석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가능하며, 당일 오전·오후 두 차례 전통 방식으로 의례가 진행된다. 의식 후에는 음복과 다과가 제공되며, 온라인 신청자는 실시간 중계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메모리올 이정준 대표는 “전통 명절 문화가 사라져가는 흐름 속에서, 공유 공간에서 함께 기리는 합동 차례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추모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출신인 메모리올은 묘소 관리에서 시작하여 웰엔딩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상속·법률·유품 정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딩테크 기업을 목표로 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로, 산업과 대중을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8~19일 진행되는 B2B 상담회에는 국내외 199개 기업이 참여해 웹툰 IP 수출과 산업 간 협업을 모색한다. 19일부터는 일반 관람객 대상의 B2C 전시가 열려 작가 사인회, AI 기반 제작 기술 시연,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기 웹툰 작가들의 강연과 웹툰 IP 기반 체험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콘퍼런스와 이벤트가 병행되며, 웹툰 산업의 미래와 확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미약품, 신약 관심도 1위 기록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제약업계의 신약 관심도 조사에서 한미약품이 1위를 차지했다. 유한양행과 일동제약이 그 뒤를 이었다. 한미약품은 비만치료제 ‘HM17321’의 비임상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였으며, 호중구감소증 신약은 미국에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는 중국 판매 승인을 받으며 세계 3대 의약품 시장에 모두 진출했고,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항암 분야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전반적인 제약사 신약 관련 포스팅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주요 제약사들의 활발한 신약 개발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GS리테일, 아이들과 함께 간식 만들며 따뜻한 나눔 실천

GS리테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31명의 임직원은 센터 환경을 정비하고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GS25 인기 상품과 굿즈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는 GS리테일의 의지를 보여준다. 2006년 출범한 ‘GS나누미’는 현재까지 누적 8만 5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아동을 비롯한 취약 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웹케시, ‘AI & 파트너스 솔루션데이’ 성료…AI 자금 어시스턴트 ‘브랜치Q’ 공개

웹케시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개최한 ‘웹케시 AI & 파트너스 솔루션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보안·재무·급여 분야 실무진과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공개된 AI 자금 어시스턴트 ‘브랜치Q’는 기존 자금관리 솔루션 ‘브랜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자금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치Q는 기업 자금의 거래 비교 및 추이 분석, 주기적/일상적 자금 보고, 이상 거래 감지 후 알림 발송 등 4,000가지 이상의 업무를 대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을 위협하는 사이버 리스크 대응 로드맵, CEO·CFO를 위한 재무 성장 지원 서비스, 급여·연말정산 최적화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텍, 차세대 레이싱 게이밍 휠 ‘RS50 시스템’ 국내 출시

로지텍이 실제 레이싱 경험을 선사하는 차세대 레이싱 게이밍 휠 ‘RS50 시스템’을 18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RS50 시스템은 최대 8Nm 토크를 발휘하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와 로지텍 G의 독자 기술인 트루포스 피드백을 탑재하여 노면 질감, 엔진 진동 등 세밀한 주행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되어 통합 OLED 설정 디스플레이와 LIGHTSYNC RPM LED 조명을 통해 직관적인 설정 조정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퀵 릴리즈 및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다양한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으며, PC, PlayStation®5, PlayStation®4와 호환된다. RS50 시스템은 실리콘 가죽 마감과 인체공학적 그립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를 최소화하며, 저탄소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튼튼하다. 함께 공개된 액세서리 3종(RS 시프터 & 핸드브레이크, RS 트랙 휠, 레이싱 어댑터)은 레이싱 경험을 더욱 확장시켜준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RS50 시스템이 레이싱 게이밍 기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업스타즈 2025, 세계 무대로 도약할 스타트업 20개사 최종 선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컴업스타즈 2025’에 참가할 최종 20개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올해 컴업스타즈는 해외 진출 지원 중심으로 전면 개편되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4개 권역에서 각각 5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27.9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권역별 협력 하우스(미국: 펜벤처스, 일본: 신한퓨처스랩 재팬, 중국: 이랜드 차이나 EIV, 유럽: 스타트투 그룹)와 연계하여 멘토링, 투자자 매칭, 현지 오피스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컴업스타즈 선발 스타트업들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 준비에 돌입하며,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5 본행사에서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 피칭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현지 비즈니스 트립에 참여하여 목표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자 및 기업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이번 컴업스타즈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선발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성파인텍 9.81파크 제주, 중화권 방문객 4배 이상 증가…국경절·무비자 특수 기대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에 중화권 방문객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하며 전체 외국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7\~8월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으며, 매출은 182% 상승했다. 특히 중국인 이용객은 208.33%, 대만 이용객은 571.95% 증가하는 등 중화권 전역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는 9.81파크 제주의 ‘한국 MZ세대 핫플레이스’ 이미지가 젊은 중국 관광객의 수요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샤오홍슈 등 중국 SNS에서의 자발적인 체험 인증과 추천 리뷰 확산도 중화권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와 10월 국경절 연휴를 계기로 중화권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