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소상공인 회복·재기 지원방안 발표‧CLASS101, 라이브 특강 강화

평판 데이터 거래 플랫폼 ‘썬데이’, IR 첫 발표 성료

AI 인재검증 플랫폼 썬데이(SUNNDAY)가 ‘2025 강남구 스타트업 IR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성공적인 첫 발표를 마쳤다. 썬데이는 기존 평판조회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금 보상 기반의 평판 데이터 거래 시장을 제시했다. 앱스토어처럼 누구나 동료의 평판 데이터를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AI 검증 기술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를 52% 높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레퍼리에게 최대 27만 5천 원의 현금 보상을 제공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풍부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최근 브랜딩 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ASML,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ASML은 2025년 3분기에 총 순매출 75억 유로, 순이익 21억 유로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1.6%로 집계되었으며, 예약매출은 EUV 부문 36억 유로를 포함해 총 54억 유로를 기록했다. ASML은 2025년 연간 총 순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하고, 매출총이익률은 약 52%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에는 총 순매출 92억~98억 유로를 예상하며 강력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총 순매출은 2025년 실적을 하회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ASML은 AI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첨단 패키징용 TWINSCAN XT:260 출하 및 미스트랄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회복·재기 지원방안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5일, 열 번째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은 부실 확대 전 선제적 대응, 재기 종합지원, 단계별 재창업 지원, 안전망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위기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정책 안내를 강화하고,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철거비·심리회복·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연계해 회복 기회를 넓히고, 노란우산공제·재난복구 기준 개선 등으로 안전망을 보완한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100건 중 74건을 정책에 반영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터브랜드, 202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발표

인터브랜드가 ‘202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상위 100대 브랜드의 총 가치는 전년 대비 4.4% 성장한 3조 6천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AI, 디지털, 연결성에 투자한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엔비디아가 116%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인스타그램은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삼성, 현대, 기아 등 한국 3개 브랜드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인터브랜드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픽업’으로 광고 매체 선택 간편하게

위픽코퍼레이션이 중소 광고주를 위한 맞춤형 매체 추천 플랫폼 ‘위픽업’을 정식 출시했다. 디지털 광고 채널이 급증하면서 광고 성과에 어려움을 겪는 광고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위픽업은 300여 개의 광고 상품을 업종별·타겟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자광고, 틱톡, 옥외광고, 팝업스토어, SEO 컨설팅 등 다양한 매체를 한곳에 모아 전문 마케터의 큐레이션과 상담,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병원·학원, 패션·리빙 브랜드, 스타트업, B2B 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 특화된 추천이 가능하며, 광고주는 플랫폼을 통해 직접 매체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최적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위픽업은 광고 생태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성과 중심의 의사결정을 돕는 새로운 광고상품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CLASS101, 라이브 특강으로 배움의 연결 확대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CLASS101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라이브 무료 특강’ 시리즈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약 13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해온 CLASS101은 디지털, 드로잉,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크리에이터의 실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라이브 형식으로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25개의 릴레이 특강은 참가자들로부터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배움이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CLASS101은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특강을 확대하고, 실시간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해 수강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