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카카오,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성과 발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가 제주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폐타이벡 새활용, 오름 훼손지 생태 복원, 제주형 RE100 실행 모델 구축 등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3개 사의 기술 기반 솔루션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제주센터는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후속 투자 연계 등 참여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ACK,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AI 헬스케어 부문 대상 수상
의료 IT 솔루션 전문기업 ACK(대표이사 조선주)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AI 헬스케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ACK는 25년간 국내 의료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상급종합병원 등에 공급하며 인정받은 서비스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ACK가 개발한 ‘AI BEAU Health & Beauty 키오스크’는 정신건강지수, 당건강지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속 개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조선주 대표는 ACK의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K-AI 휴머니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ASML 코리아, 화성캠퍼스 공식 개관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한 화성캠퍼스 개관식을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만6,000㎡ 규모의 캠퍼스는 첨단 복합 클러스터로,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R&R 센터와 트레이닝 센터를 핵심 시설로 갖췄다. 특히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연간 약 2,0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EUV 및 High NA EUV 등 첨단 장비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캠퍼스는 LEED 및 G-SEED 인증을 획득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ESG 경영 실천에도 주력했다. ASML은 이번 캠퍼스 설립이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과 긴밀한 기술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1,500여 명의 임직원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모협, 브라질 게임산업 방문단 초청…남미 시장 교두보 모색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펑크비즘, 이글캐피탈과 공동으로 브라질 문화부, 교육기관, 게임산업협회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국내 게임사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RWA 기술을 활용한 K-게임, K팝, 스포츠 등 K-컬처 전반의 브라질 진출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지스타 참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만나 양국 게임산업 발전뿐 아니라 AI, 웹3 등 디지털 콘텐츠 교류 및 지방정부 연계를 통한 다각적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초청이 양국 게임산업 교류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 최고치 경신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하반기 소비쿠폰과 페이백 등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스포츠·오락 서비스업과 개인 서비스업, 수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지역별로는 울산과 세종, 전북이 두드러졌다. 또한 11월 전망지수는 90.7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말 경기 호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정부는 향후 소비 촉진 행사와 정책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VC협회, 대전서 벤처투자로드쇼 개최…지역 투자 활성화 ‘민관 협력‘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와 대전광역시는 12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공동 개최했다. 이는 수도권에 약 80%가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 유망기업으로 확대하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의 성과다. 이날 그린다에이아이, 돌봄드림 등 7개 기업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17개 스타트업은 수도권 VC와 1:1 투자상담을 통해 후속 미팅 등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VC협회는 올해 총 8회 중 대전에서 세 번째 지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과 변화하는 글로벌 관세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지원책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유망 플랫폼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지원 ▲K-온라인 전략품목 지정 및 바우처 제도 도입 ▲수출 제품 현지화와 유통사 협력 프로젝트 추진 ▲물류·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바우처, 전용 물류센터 구축 ▲K-브랜드 지식재산 보호 및 거래 안전망 강화 등이다. 특히 2026년 인천공항에 완공될 스마트트레이드 허브는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로, 하루 2만4천 건 이상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물류 부담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세 코리아, IT 전문가 이동운 신임 지사장 선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오픈 소스 솔루션 기업 수세(SUSE)가 IT 업계에서 24년간 경력을 쌓은 이동운 지사장을 수세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의 신임 수장으로 선임하고, 한국 시장 내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12일 수세는 이 지사장이 서울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내 전략 개발과 비즈니스 방향 설정, 전반적인 영업 활동 및 채널 관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이전 가속화에 맞춰 수세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쿠버네티스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그룹 등을 거치며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VROOK, ‘VR 셀럽 화보’ 팝업스토어 개최
올림플래닛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5’에 참가해 VR 셀럽 화보 서비스 ‘브이룩(VROOK)’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 가까이, 더 생생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스토어에서는 관람객들이 몰입형 VR 화보 콘텐츠와 8K 3D VR 촬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첼설아, 가제로 등 인기 크리에이터 12명이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브이룩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 증대와 맞물려 국내외 XR 콘텐츠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센트럴 씨·지코 등 라인업 추가 공개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행사 첫날 오프닝 무대에는 글로벌 힙합 스타 센트럴 씨(Central Cee), 아티스트 지코, 그리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는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들은 그래미상 후보 더 키드 라로이, 그루비룸, 박재범 등 기존 라인업과 함께 사흘간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브 공연과 몰입형 체험 공간 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J2B, ‘Design×Technology×AI’ 융합 ‘J2B LAB 웹페이지‘ 공개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본사를 둔 J2B(대표이사 김정균)가 ‘Design(디자인)×Technology(기술)×AI(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한 ‘J2B LAB 웹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J2B는 새로운 웹페이지를 통해 광고 제작 등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디자인, 기술, AI를 융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차세대 표현과 가치 창출을 모색하며, 기존 틀을 깨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아울러 J2B는 미래의 크리에이티브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 중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 지도 반출 결정 유보’에 美 산업계 유감 표명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와 미국 서비스산업협회(CSI)가 한국 정부의 구글 디지털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승인 결정 유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CCIA는 최신 내비게이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 핵심인 지도 데이터 반출 승인에 대한 지속적인 유보 결정이 양국 간 디지털 무역 난제를 고착화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외국 기업에 현지 데이터 센터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방침이 불필요한 비용 부담과 경쟁 조건 악화를 초래하며, 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의무에 어긋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CSI 역시 비관세 장벽 조속 철폐를 촉구하며,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관광지로서 매력을 높이고 지리공간 산업에 대한 해외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 강조했다.

쏘카, 3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47%↑… 5분기 연속 흑자
쏘카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5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118억원을 기록했으나, 차량 운영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68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가며 수익성 기반의 경영 전략이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 가동률은 39.1%로 상승했고, 차량 1대당 매출도 171만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견인했다. 쏘카는 ‘쏘카 2.0’ 전략 고도화를 통해 이익 극대화 체제를 구축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씽킹데이터 서밋 2025’ 성료… AI 시대 게임 데이터 분석 패러다임 제시
게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씽킹데이터가 주최한 ‘ThinkingData Summit 2025’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게임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의 게임 데이터 활용 트렌드와 유저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집중 조명됐다. 씽킹데이터는 유저 분석이 AI와 소셜 데이터를 통합하는 ‘4세대 분석 시대’로 진화했으며,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 기능과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크래프톤, 위메이드, 샤오미 등 주요 기업 전문가 8인이 실제 성공 사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씽킹데이터는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기반 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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