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션, 해마 원료 건강식품 ‘해원단’ 공식 출시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션이 제주 청정 해역에서 양식한 국내산 해마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해원단(海元丹)’을 공식 론칭하며 소비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해마 완전양식 기술 등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션은 전통 고급 약재였던 해마의 가치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해원단은 꿀, 인삼 분말 등과 조합해 단(丹) 형태로 제조되며, HACCP 인증을 거쳤다. 바이오션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인기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와 손잡고 33% 할인 공동구매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해마 기반 건강식품과 F\&B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에 유감 표명하며 공식 입장문 발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11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허가 금지)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24일 발표했다. 닥터나우는 그동안 환자들의 ‘약국 뺑뺑이’ 불편 해소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합법적 도매업을 통해 약국 재고 정보를 공개해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김윤 국회의원이 제기한 불법 리베이트 이익 창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공급 의약품 대금만 수취했다고 해명했다. 회사는 이미 기존 법률로 충분히 규제 가능한 사안을 별도 입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법체계 일관성과 시장 신뢰를 해치며,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회와 정부의 합리적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

프리윌린 ‘매쓰플랫‘, 홀론아이큐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 3년 연속 선정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가 발표한 ‘2025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프리윌린의 AI 수학 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평가 기준이 기존 분야 중심에서 ‘학습 생애주기(Lifecycle)’ 중심으로 전환된 첫 해로, 매쓰플랫은 초·중·고 학습 전 과정(진입-학습-평가-성취)을 연결하는 통합형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프리윌린은 기술과 콘텐츠 융합으로 학습 생태계를 확장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기능을 강화하여, 단순한 문제 은행을 넘어 교육적 완성도와 기술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매쓰플랫은 국내 AI 수학 문제 은행 분야에서 매출 및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미국 타임지(TIME)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윌린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교육 본질에 집중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핀다, 서민금융 정책대출 누적 중개액 2조 원 돌파
핀테크 기업 핀다가 서민금융 정책대출 상품 누적 중개액 2조 원을 돌파하며 포용 금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2019년 핀다 앱 출시 후 6년 4개월 만의 성과로, 1·2금융권 25개사의 40개 정책상품을 선보여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선택지를 대폭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누적 중개액 중 대표 상품인 햇살론이 1조 5,600억 원 이상을 차지했으며, 핀다를 통해 정책대출을 받은 사용자 4명 중 3명이 햇살론을 이용했다. 핀다는 햇살론 약정 조건 개선과 우수 대부업 중개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서민금융 울타리를 지키고, 취약 차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드롭샷스톡, 창작자 위한 통합 제작 환경 ‘AI 스튜디오’ 출시
창작자들을 위한 이미지·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스톡’을 운영하는 지로가 통합 제작 환경 ‘AI 스튜디오’를 새로 공개했다. AI 스튜디오는 전 세계 최신·최고 수준의 AI 이미지·영상 생성 툴을 한 곳에서 제공하며, 다양한 제작 과정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창작자의 워크플로를 크게 단축시킨다. 특히, 한국어 프롬프트를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사진 한 장으로 전문가급 제품 컷을 자동 생성하는 템플릿 기능을 갖춰 콘텐츠 제작 난이도를 대폭 낮췄다. 지로는 크레딧 소모 후에도 스톡 영상 라이브러리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우며, 웹 기반의 AI 스튜디오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캥스터즈, 단국대와 ‘BioHealth Uniconnect e-Sports Challenge’ 성공적 개최
휠체어 운동 솔루션 전문 기업 캥스터즈는 단국대학교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6일 ‘2025 BioHealth Uniconnect e-Sports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애인 선수와 단국대 재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휠체어 레이싱, 로드바이크 계주 등 휠체어 e스포츠 경기를 펼친 본 대회는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대학 간 바이오헬스 기술 융합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캥스터즈의 휠체어 전용 e스포츠 플랫폼 ‘휠리엑스 플레이’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종목을 즐겼으며, 관계자들은 이 대회가 국내 휠체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살아가는 배리어 프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몽, K-전문가 매칭으로 日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 최대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이 검증된 전문가 풀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을 선언했다. 최근 K-콘텐츠 및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문가의 감각과 실행력에 대한 일본 현지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전략적 움직임이다. 크몽은 ▲국내 전문가와 일본 기업을 연결해 한국적 감성이 반영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B2B 맞춤형 서비스와 ▲일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에 현지화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서비스 운영 두 달 만에 뷰티, 제약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크몽은 디자인, 마케팅 분야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커넥트웨이브, 지역사회 공헌 공로로 금천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천구의회 의장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커넥트웨이브는 전신인 코리아센터닷컴 시절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의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이어온 커넥트웨이브는 후원 및 물품 기부 외에도 김장 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금천구 내 소외계층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표창과 감사패는 지난 21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되었으며,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라다하임–카이랄, 오가노이드 연구혁신 위한 전략적 제휴
바이오 기업 라다하임과 AI 플랫폼 기업 카이랄이 차세대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24일 협약을 통해 라다하임의 고품질 표준화 오가노이드 대량생산 기술과 카이랄의 AI 기반 자동 분석 플랫폼을 통합하는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DT)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오가노이드 제조부터 고처리량 분석, AI 자동 판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혁신, 정확도와 재현성을 높인 새로운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수동 분석의 한계를 지적받아온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시장에 AI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는 글로벌 생명과학 시장 공동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와이에스메타, AI 다국어 상담 플랫폼 ‘로컬인’ 글로벌 확장 본격화
AI 기반 글로벌 상담 플랫폼 ‘로컬인’을 개발한 와이에스메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테크 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총 5,000만 원 규모의 수출 지원금을 확보했다. 로컬인은 AI 번역 및 상담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문화 장벽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방한 관광객, 소상공인 등을 변호사, 노무사, K-뷰티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 연결하는 다국어 플랫폼이다. 실시간 번역 상담, AI 챗봇 자동응답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와이에스메타는 이번 수출바우처 선정을 발판 삼아 해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글로벌 마케팅, 현지화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서비스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용석 대표는 “로컬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6년 아시아, 동남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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