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주차(24~28일) 스타트업 투자 시장은 총 50개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중 투자 금액을 공개한 16개 기업의 유치 총액은 998억 원에 달했다. 이번 주 투자는 분야별로 제조(18%)와 컨슈머테크(14%), 소프트웨어 및 바이오/헬스케어(각 8%)가 주도했으며, 투자 단계별로는 지원금 확보가 40%로 가장 많았고 시드(16%)와 시리즈A(14%)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주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우주·항공 전문 기업 솔탑이다. 솔탑은 15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위성 관제 및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시스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지난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용 태양광 패널 국산화와 군집위성 자동관제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며, 연내 주간사 선정을 통해 IPO 준비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에이플러스엑스는 115억 원을 확보했다.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Pulsar)’를 운영하는 이 기업은 미국 베스트바이 입점과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이 93%에 달한다. 이번 투자금은 AI 기반 모션 트래킹 기술 적용 등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입지 강화에 투입된다.
100억 원대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은 시리즈B 라운드에서 100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200억 원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제공하는 버핏서울은 내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웰니스 빌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선두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 또한 100억 원을 유치했다. KB국민은행과 해시드의 합작법인인 코다는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기반으로 콜드월렛 인프라를 확충하고 법인 고객을 확대한다.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는 엠지알브이(MGRV) 역시 100억 원을 확보하며 시니어 하우징 등 다양한 주거 모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바이오 분야의 성과도 이어졌다. 도심형 스마트팜 기업 퓨처커넥트는 86억 원을 유치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의료 영상 장비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85억 원을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AI 행동 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와 데이터 인프라 기업 파트리지시스템즈는 각각 65억 원, 63억 원을 유치하며 AI 및 데이터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뷰티 브랜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50억 원을 유치하며 기업가치 3,000억 원을 달성,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초기 단계 및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적 성취도 주목할 만하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루밸류는 20억 원을 유치해 진로 교육과 AI SaaS 개발에 집중하며, 우주 스타트업 오앤비스페이스는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누리호 5차 발사에서 전리권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반도체 센서 기술을 보유한 아이디티는 5억 원을, 신선식품 제조 기업 비브라이트는 2억 원을 유치했다. 특히 경북 기반의 드론 콘텐츠 기업 리하이는 20억 원을 유치하며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의 투자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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