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2025 배민프렌즈의 밤’ 성료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외식업 파트너 커뮤니티 ‘배민프렌즈’의 5주년 송년 행사인 ‘2025 배민프렌즈의 밤’을 개최했다. 2020년 1기 출범 이후 올해 10기까지 5년간 누적 146명의 외식업 파트너가 참여한 배민프렌즈는 ‘함께·성장·나눔’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외식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의 성장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파트너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오는 12월 중 배민프렌즈 11기를 모집하고, 내년 1분기부터는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맞춰 밀도 높은 프로그램들로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스텍엠, ‘AIoT 국제 전시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 기업 자스텍엠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IoT 디바이스 ‘von-시리즈’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했다. 자스텍엠이 독자 개발한 von-시리즈는 GPS 신호가 차단되는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 융합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IPCC 2006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송 부문 탄소배출권 거래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자스텍엠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글로벌 IoT 기업 코어 와이어리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한편, 자스텍엠은 최근 GPS 수신이 어려운 환경에서 위치 서비스 국제표준을 제정한 공로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

벤처기업협회, ‘벤처 30주년 기념식’ 개최… AI 기반 글로벌 최강국 도약 다짐
벤처기업협회는 12월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 30년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은 ‘2025 제1회 벤처주간’의 공식 폐막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벤처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약 1,000명의 기업인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송병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벤처기업은 대한민국의 혁신 주체이자 경제의 핵심 성장축”이라며, “앞으로 30년은 AI·딥테크 등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4대 벤처강국을 넘어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복원 영상으로 등장한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은 “닫히면 정체, 열리면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세대의 도전을 독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벤처 30주년 연구보고 발표와 함께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진행됐다. 오후에는 청년 창업가 중심의 토론 및 피칭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미래 세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녹스–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성과공유회 성료
이녹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일 이녹스 판교 사옥에서 ‘2025 INNOX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략투자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한 이번 행사는, 12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선정된 딥테크 기업 ㈜아이디어스와 ㈜소프엔티는 각각 누적 22억 원, 25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CES 혁신상 선정 및 대기업과의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스케일업 성과를 창출하며 주목받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민간 주도 혁신 플랫폼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테크노파크, AI 검사 기술로 디스플레이 제조 경쟁력 강화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의 지원을 받은 이노테크가 플렉시블 OLED 미세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했다.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기존 육안 검사나 규칙 기반 장비보다 높은 정밀도와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검사 속도 향상으로 숙련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양산라인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했다. 충남TP는 AI 알고리즘 고도화, 데이터 학습 구조 설계 등 기술 상용화 전반을 지원했다. 이노테크는 이 기술을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급하여 2024년 500만불 수출탑 수상과 2025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충남TP는 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충남 지역이 스마트 제조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RA 그랜드 오픈‘ 알스퀘어, 데이터 혁명으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 혁신 선언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RA(Rsquare Analytics)’의 그랜드 오픈을 통해 AI 기반 확장 전략과 서비스 운영 성과를 밝혔다. RA는 지난 1년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60명 이상의 전문 조직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집하고 3중 검증을 거친 정밀한 1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7,000개 자산 DB와 우리은행 등 국내외 150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이례적인 초기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RA는 자동 가치산정(AVM), 임대료 예측 모델 등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주거 및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데이터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아시아 대표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세종테크노파크, AI·양자보안·AR 신기술 상용화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세종테크노파크가 AI·양자보안·AR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영상·텍스트를 분석하는 원모어시큐리티의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이 실종자 탐색 및 범죄자 추적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전국 25개 지자체에 구축됐다. 또한 일리아스AI는 후각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약견’을 개발해 마약 탐지 분야의 기술 선도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하는 블록에스의 ‘양자 내성 알고리즘’은 TIPS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필수 보안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에이에이치시스템의 AR 정밀 지형 분석 기술과 이화네트웍스의 커넥티드 보행자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신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의 사업화가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디지털로 지역 산업 혁신 가속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JCIA)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에너지, 해운 등 전남 산업 전반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JCIA는 더블에스 등과 함께 AIoT·디지털트윈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솔루션을 개발, 작은 기상 변화에도 발전량이 크게 달라지는 태양광·풍력 발전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 관리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만 분야에서는 아이웍스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이 AIS 기반 지능형 항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선박 스케줄링을 자동 분석함으로써 선박 대기시간과 운영비를 크게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진흥원은 이 같은 디지털 전환 사업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재가 기술 기반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I로 도시 안전·교통 혁신 가속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안전 및 교통 혁신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기업인 피아스페이스는 VLM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대구 기세터널, 앞산 빨래터공원 등 현장에 적용, 역주행, 군중 밀집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자동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 안전 수준을 강화했다. 또한 범일정보는 시민 참여 기반 교통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행정 효율을 높였으며, AI가 허위 신고를 자동 필터링한다. DIP는 이와 같은 AI 영상분석 및 플랫폼 상용화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에 대한 실증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현선디스플레이, ‘2025 창원 모빌리티부품전시회’서 ‘XR버스‘ 공개
현선디스플레이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에 참가해 모리스, 스페이스엘비스와 공동 개발한 ‘XR버스’ 실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유리창을 투명 OLED 스크린으로 대체하고 위치 기반(GPS) 스토리텔링 기술을 결합하여 차량 이동 시 해당 장소에 최적화된 실감형 콘텐츠를 화면 위에 오버랩해 보여준다. 특히 산업통상부 등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개발된 XR버스는 단순 콘셉트가 아닌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인증 기반 플랫폼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선디스플레이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자체와 연계한 ‘XR 관광 투어 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AI서머리] 영업자 통합 지원 플랫폼 ‘세일즈포크’ 공개‧제주창경,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관](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jeju_05023022352-350x250.jpg)
![[AI서머리] 스페이스뱅크, 성균관대와 ‘피지컬 AI 실증 LAB’ 구축‧ 트레져러, 2025년 첫 BEP 달성](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saige.ai_50-0230535-350x250.jpg)

![[AI서머리] 역직구 플랫폼 모건 투자 유치‧더마레, 딥테크팁스 선정](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mysc.co_.kr_500235235-350x250.jpg)
![[AI서머리] 영업자 통합 지원 플랫폼 ‘세일즈포크’ 공개‧제주창경,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관](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jeju_05023022352-75x75.jpg)
![[AI서머리] ‘사이오닉에이아이’, 250억 투자 유치‧겁쟁이사자들,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3위](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1_myfranchise.kr_56002335-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