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조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투입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시중은행을 통해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출 규모와 조건에 따라 1년간 1.3~2.2%의 이자를 시비로 보전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2만여 개 기업이 1조 1천억 원 이상을 지원받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환율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며,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1,402억 원 규모의 신규 육성 자금을 마련해 지역 주력산업,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대구형 특화·혁신기업,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지역전략산업 육성 자금이 새로 신설돼 산업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환자금의 이차보전율과 지원 한도를 확대해 기존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금융 환경을 개선한다. 신청은 1월 16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 지식재산 창출·창업 지원 27억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 지원 사업에 총 27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과 시장 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비와 도비를 합쳐 마련된 자금은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터 브랜드 개발이 필요한 소상공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까지 폭넓게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식재산 긴급지원, 소상공인 상표출원 및 브랜드 개발, 창업자 대상 IP디딤돌·IP나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추진된다. 특히 창업 7년 미만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는 특허 출원, 3D모형 설계, 창업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실용화하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강화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부, 2,500억 규모 탄소중립 지원사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자금 조달, 설비 투자, 공급망 협력 등 기업들이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기·저리 융자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1,700억 원), 경매 방식으로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경매사업’(250억 원), 공급망 협력을 통한 ‘산업 탄소 파트너십’(105억 원) 등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총 1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설명자료를 제작·배포해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소재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오는 1월 21일에는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열어 세부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업계의 선제적 투자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판교 허브 중심, 경기형 AI 파운드리 출범
경기도가 판교를 중심으로 부천·시흥·하남·의정부와 성남 피지컬 AI 랩을 연결하는 ‘경기형 AI 파운드리 네트워크’를 오는 2월 공식 출범한다. 이번 정책은 AI 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한 공간에서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혁신 거점을 구축해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화 모델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판교 허브에는 글로벌 기업 시스코 이노베이션센터와 KAIST 김재철AI대학원, 엔닷라이트 등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스타트업과 대기업, 학계가 협력하는 광역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경기도는 CES 2026에서 소개된 AI 파운드리 개념을 도입해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실증과 사업화가 이어지는 산업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거점 간 협력 체계 강화로 스타트업의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빅테크와의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북 1조 펀드, 지역경제의 희망 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최초로 누적 벤처펀드 1조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단순한 투자 규모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뚜렷하다.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아이에스피는 도 펀드 지원으로 총 55억 원을 유치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40억 원 투자를 기반으로 완주군에 공장을 설립해 지역 청년 고용을 확대했다. 수도권 기업도 전북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린바이오 기업 팡세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하며 80억 원 투자를 확보했고, 차량 보안 솔루션 기업 페스카로는 300억 원 투자와 함께 코스닥 상장에 성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펀드를 통해 기업 유치부터 상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클래게임즈, 플레이파크와 ‘열혈강호: 화룡전’ 동남아 계약 체결
클래게임즈는 동남아시아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파크와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화룡전’의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열혈강호: 화룡전’은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6개국에 서비스되며, 2026년 4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 플레이파크는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20년 이상 서비스해 온 파트너로, 현지 유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열혈강호: 화룡전’은 Idle RPG와 전략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으로, 클래게임즈는 플레이파크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GS25, ‘에드워드 리 시리즈‘ 100만 개 판매…협업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선보인 협업 시리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GS25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후속으로는 웹툰 ‘흑백요리사2’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통닭다리치킨도시락’, ‘스모크떡갈비김밥’ 등 2종이며, 이와 함께 1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흑백요리사2 콘셉트를 반영한 크림 케이크 2종의 사전예약을 ‘우리동네GS앱’에서 진행한다.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베렉스, RF 전력 증폭기 특허 등록
베렉스가 ‘서보 루프 바이어싱을 제공하는 RF 전력 증폭기’ 기술을 국내 특허로 등록하며 차세대 무선 통신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특허는 서브마이크론 CMOS 공정에서 바이어싱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전류 미러 기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기준 스테이지와 복사 스테이지 간 드레인 전압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피드백 구조를 적용해 전류 불일치를 억제하고, 트랜지스터 크기 비율에 따라 안정적인 전류 복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RF 전력 증폭기의 선형성을 높이고 출력 변동을 줄여 전력 효율과 시스템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IoT, 모바일, 저전력 무선 기기에서 장시간 안정적인 동작을 지원하는 실질적 장점을 제공한다. 베렉스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공정 미세화가 가속되는 CMOS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RF 성능을 확보하며 글로벌 RFIC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원씨티에스, ‘AI 폼롤러 레오핏 A1’ 와디즈 단독 론칭
IT 전문 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레오핏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AI 오토 마사지 롤러 ‘레오핏 A1’을 와디즈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손대지 않는 AI 폼롤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사용자가 눕기만 하면 기기가 스스로 주행하며 근육을 풀어주는 핸즈프리 방식을 채택했다. 이미 대만 크라우드펀딩에서 약 10억 원을 모으며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펀딩 기간 동안 최대 24% 할인 혜택과 72시간 타임어택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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