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테크글로벌, ‘KIMES 2026’서 28년 기술력 담은 장비 라인업 공개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전문 기업 뷰테크글로벌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 1998년 창립된 국내 미용장비 1세대 기업인 뷰테크글로벌은 전국 9,000여 곳의 의료기관에 장비를 공급하며 28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SCI급 논문에 등재된 저준위 레이저 조사기 ‘바이오라이트’와 두피·피부 올인원 케어 장비인 ‘루톤프로(ROOTON PRO)’를 포함한 10여 종의 핵심 라인업을 코엑스 3층 EH147 부스에서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KIM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피해·애로 접수 확대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애로 접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3월 18일 정오까지 총 262건이 접수돼 전주 대비 116건 증가했다. 피해·애로는 171건, 우려는 61건으로 집계됐으며, 유형별로는 운송 차질(67.8%), 대금 미지급(31.6%), 물류비 상승(36.8%)이 주요 사례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비 상승 응답 비중이 전주보다 확대됐다. 피해 발생 지역은 이란·이스라엘보다 UAE, 사우디 등 다른 국가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전체의 69.8%를 차지했다. 주요 사례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물류 지연과 비용 증가, 현지 금융망 마비로 인한 대금 회수 지연, 긴급 기항으로 발생한 추가 운송비 부담 등이 보고됐다. 중기부는 지난주 장관·차관 회의를 통해 원자재 수급 및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3월 17일에는 수출기업 물류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물류바우처’를 공고했다. 기업당 최대 1,050만 원을 지원하며, 전쟁위험할증료와 반송비용, 우회 운송비 등이 포함된다.
네이버, AMD와 AI 인프라 협력 MOU 체결
네이버와 AMD가 AI 생태계 확장 및 차세대 인프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3월 18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에 최적화된 고성능 GPU 연산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자체 AI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AMD의 차세대 인프라를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고 확장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네이버와 AMD는 학계 연구진에게 AI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다양한 인프라 기반에서 폭넓은 AI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네이버의 기술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스마트제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해 발표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의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로드맵은 빅데이터·AI, CPS·디지털트윈, 생산관리시스템, 물류관리시스템, 식별시스템·머신비전, 제어시스템·컨트롤러, 통신네트워크장비 등 7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총 49개 유망 기술품목을 도출했다. 기술혁신형(18개)은 글로벌 기술격차 해소와 선행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수요기업 활용형(31개)은 중소·중견 제조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기부는 이번 로드맵을 R&D 투자 우선순위 설정과 현장 수요 기반 연구개발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전략분야를 14개로 확대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원사업과 기술사업화와 연계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R&D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 2차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는 TRL(기술성숙도) 점프업 1단계 트랙으로,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고난도 공공기술을 사업화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며, 지정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00억 원 규모로 10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사이버보안·인공지능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발굴된 138개 지정과제가 포함된다. TRL 점프업은 단계형 지원체계로 올해는 PoC·PoM 중심의 1단계를 추진하고, 이후 우수 과제를 선별해 2027년 2단계 사업화 연구개발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민관 협력형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해 공급·수요 간 기술성숙도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베이직인터내셔널, K-스타일 AI 가창 합성 서비스 ‘아우라보이스’ 공개
IT 솔루션 및 AI 전문 기업 베이직인터내셔널이 한국적 정서와 최첨단 보이스 기술이 결합된 AI 가창 합성 서비스 ‘아우라보이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K-Pop과 국악 등 한국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MuLM 엔진 기반의 ‘아우라보이스’는 가사와 음원의 정밀 정렬 및 한국어 발음 변환 기술을 통해 실제 가수 수준의 감정 표현과 명료한 가창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목소리를 AI 모델과 합성하여 맞춤형 노래 비즈링 제작과 디지털 교과서 연동 암기송 등 실무형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전통 음원 제작 비용을 대폭 절감하며 이동통신과 에듀테크 분야에서 K-콘텐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2026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프로그램(EMA-MARINE)’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산업 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MYSC의 직접 투자, 팁스(TIPS) 추천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한 총 10억 원 규모 이상의 후속 투자 연계도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과 ‘해양수산’ 두 가지 특화 트랙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트랙에서는 해외 역량 강화 교육과 현지 체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양수산 트랙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통해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MYSC는 2019년부터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56개 보육기업을 배출하고 약 35억 원의 직접 투자와 277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8일까지 EMA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30일 발표된다.

더휴식, 아늑 시그니처로 미드스케일 공략
종합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중소형 호텔 브랜드 ‘아늑’을 확장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늑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미드스케일 호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브랜드는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체류형 부대 공간을 결합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휴식은 300건 이상의 숙박 자산을 개발하며 시공·운영·IT 솔루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중소형 호텔을 개인 운영 중심에서 안정적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운영형 자산’으로 재정의하며 시장 인식을 바꿔왔다. 실제 ‘아늑호텔 홍대’는 개발 이후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해 110억 원 규모로 매각되는 성과를 거두며 투자 매력도를 입증했다. ‘아늑 시그니처’는 3성급 이상 규모를 기반으로 웰니스 콘텐츠 등 고객 체류 경험을 강화하는 공간 전략을 적용한다. 인천 구월점은 사우나 등 수공간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했으며, 일부 자산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업해 글로벌 예약 네트워크와 멤버십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숙박 부동산의 투자 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일리아스 AI, 日 NCC와 ‘후각 AI’ 시스템 개발 협력
지능형 후각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일리아스 AI가 일본 NCC(Nippon Closures Co., Ltd)와 손잡고 음료 캡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잔존 화학물질을 판독하는 AI 기반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기존에 근로자가 직접 냄새를 맡아 잔류 화학물질을 검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리아스 AI의 전자후각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다중 센서 어레이와 AI 분석 모델을 결합해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미량의 냄새 분자 패턴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이고 제품 안전성 및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리아스 AI는 이번 NCC와의 협력을 후각 AI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는 첫 사례로 평가하며, 2026년 하반기 잔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을 통해 설립 이후 첫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식품 패키징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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