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상회, 추석 맞이 ‘한가위 특가’ 진행… 선착순 쿠폰에 냉장고 배송까지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마트 ‘차별화상회’가 추석을 앞두고 식자재 원가 부담을 낮추고 연휴 배송 공백을 메우기 위해 9월 8일부터 23일까지 추석 기획전 ‘한가위 특가’를 진행한다. 명절은 식당의 대목이지만 매출이 늘어도 식자재비 부담이 커지고, 택배사들이 연휴 며칠 전부터 배송을 마감해 장사 도중 재료가 떨어질까 불안해하는 악순환이 매년 반복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깎아주는 즉시 할인 쿠폰으로, 발급 당일 24시까지 사용할 수 있어 매일 발주하는 사장님들이 곧바로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명절 물류 대란에 대비해 일반 택배보다 연휴에 임박한 9월 24일까지 전국 익일 무료 ‘반짝배송’을 지원하며, 사장님이 가게에 없어도 배송 기사가 매장 냉장고에 식자재를 직접 넣어줘 품절과 분실 우려를 줄인다. 여기에 피자치즈, 18L 대용량 식용유, 베이컨, 냉동 생새우살 등 매일 쓰는 핵심 식자재 60여 종을 최대 31% 할인한다. 임헌진 차별화상회 본부장은 “명절 대목 장사의 진짜 성공은 원가를 꼼꼼히 방어해 실질적 수익을 남기는 데 있다”며 “할인 쿠폰과 반짝배송을 통해 사장님들이 연휴 장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홈즈 ‘안심등기’, 전월세 넘어 상가·오피스·부동산 매매까지 확대 출시
부동산 계약 판단 플랫폼 세이프홈즈가 전세 계약을 중심으로 제공해온 ‘안심등기’ 서비스 범위를 상가·오피스 임대차와 부동산 매매까지 확대 출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전·월세 계약 전 보증금 회수 가능성뿐 아니라 상가 계약 전 해당 장소에서 원하는 영업이 가능한지, 매매 계약 전 현재 가격과 권리관계를 고려해 계약을 진행해도 되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안심등기는 이번 출시로 전·월세 AI지킴이, 상가오피스 AI지킴이, 부동산매매 AI진단기 등 3개 서비스로 운영된다. 전·월세 AI지킴이는 “이 집을 계약해도 보증금이 괜찮은가”를 중심으로 보증금 회수 가능성과 임대인, 권리관계, 건축물 정보를 확인하고, 상가오피스 AI지킴이는 “이 자리에서 하려는 영업을 실제로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입지와 건축물 용도, 인허가, 시설 등을 함께 살핀다. 부동산매매 AI진단기는 “이 집을 이 가격과 조건으로 지금 사도 되는가”라는 매수자의 질문에 맞춰 가격, 권리관계, 계약 상대방, 건축물, 계약조건 등을 점검한다. 판단 결과는 진행 가능, 조치 후 진행, 추가 확인 필요, 진행 제한 등 네 가지 상태로 구분되며 판단 이유와 처리해야 할 사항도 함께 제공된다. 운영사 테라파이 관계자는 “여러 자료를 확인한 뒤에도 결국 ‘그래서 계약해도 되는가’를 개인이 판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크다”며 “계약금을 지급하기 전에 필요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힌 것이 이번 확대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세 서비스는 현재 세이프홈즈와 우리WON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마렐리, SDV 위한 개방형 표준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 신규 솔루션 공개
종합 반도체 공급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마렐리와 함께 차량 중앙 컴퓨터에서 생성된 그래픽·영상 콘텐츠를 차량용 비디오 커넥티비티 개방형 표준 ‘ASA 모션 링크(ASA-ML)’를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직접 스트리밍하는 신규 솔루션을 발표했다. 양사는 시연 모델을 선보이며 완성차 제조사가 디스플레이 아키텍처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하며 부품 조달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ASA-ML은 완성차 제조사와 티어 1 공급사,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자동차 서데스 얼라이언스(ASA)가 정의한 개방형 표준으로, 여러 기술 공급업체 제품 간 보안이 확보된 고속 영상·그래픽 전송을 지원해 기존 독점 기술을 대체하는 확장 가능한 대안을 제공한다. ASA 창립 회원사인 마이크로칩은 카메라 솔루션에 이어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이번 시연에서는 중앙 컴퓨터의 콘텐츠가 자사 VS7000 ASA-ML 칩셋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는 과정을 구현했다. 마렐리는 ASA-ML 디세리얼라이저를 최적화해 디스플레이가 표준 비디오 스트림을 직접 디코딩하도록 함으로써 카메라 영상, 내비게이션 지도, 인포테인먼트 그래픽 등을 정확히 수신·동기화한다. 이 솔루션은 최대 16Gbps 데이터 전송 속도, 링크 계층 인증·암호화, 높은 전자기 노이즈 내성 등을 갖췄다. 케빈 소 마이크로칩 통신 사업부 부사장은 “마렐리와의 협업은 ASA-ML이 에코시스템 전반의 통합을 간소화할 보안성·상호운용성·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테라파이, 우리WON뱅킹에서도 ‘안심등기’ 3종 제공… 전·월세·상가·매매로 확장
새롭게 개편한 세이프홈즈의 부동산 계약 이전 판단 서비스 ‘안심등기’ 3종을 우리WON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해온 전세지킴이의 계약 이전 판단 경험은 전·월세 AI지킴이로 개편됐으며, 여기에 상가·오피스 계약을 위한 상가오피스 AI지킴이와 부동산 매수를 위한 부동산매매 AI진단기까지 더해져 서비스 범위가 넓어졌다. 이에 따라 우리WON뱅킹 이용자는 전월세 계약 전 보증금 위험뿐 아니라 상가 계약 전 해당 장소에서 원하는 영업이 가능한지, 집을 매수하기 전 가격과 권리·계약조건에 확인할 사항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전·월세 AI지킴이는 보증금 회수 가능성과 임대인, 권리관계,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확인 사항을 제공하고, 상가오피스 AI지킴이는 상가 특성을 반영해 입지와 건축물 용도, 인허가, 시설 등 영업 가능성을 추가했으며, 부동산매매 AI진단기는 가격과 권리관계, 계약 상대방, 건축물, 계약조건을 중심으로 매매 전 확인 사항을 제시한다. 세 서비스는 확인된 조건에 따라 결과를 진행 가능, 조치 후 진행, 추가 확인 필요, 진행 제한으로 구분하고 판단 이유와 후속 조치도 함께 보여준다. 이로써 이용자는 별도 전문 서비스를 새로 찾지 않고도 평소 쓰는 금융 앱 안에서 계약 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테라파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정보를 하나 더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등기 3종은 현재 세이프홈즈와 우리WON뱅킹에서 제공된다.

델 테크놀로지스, 중소·중견기업용 ‘델 프로 에센셜 14·15’ 노트북 신제품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유상모)가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한 노트북 신제품 ‘델 프로 에센셜 14’와 ‘델 프로 에센셜 15’를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델 프로 에센셜 라인업은 IT 관리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들이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겨냥해 개봉 즉시 안정적인 성능과 보안, 손쉬운 관리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시리즈 3, AMD 라이젠 200 시리즈 또는 AMD 멘도시노 프로세서와 최대 64GB 메모리, 최대 1TB SSD를 탑재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보장한다. 마이크 음소거, 음성 받아쓰기, 화면 스냅샷 등 자주 쓰는 기능의 전용 단축키를 키보드에 배치하고 터치패드 면적을 전작 대비 6% 넓혔다. 전작보다 약 11% 얇고 최대 16% 가벼워져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16:10 화면비에 최대 400니트 FHD+ 패널을 기본 제공하고 14형은 최대 500니트 2.5K 패널도 선택할 수 있다. 연결성 면에서는 USB-C·USB-A 각 2개, HDMI, 오디오 잭을 기본 탑재하고 인텔 모델은 RJ-45 이더넷 포트도 지원하며, 생체 인식 로그인용 FHD IR 카메라 옵션과 TPM, 물리적 카메라 셔터 등 보안 기능을 갖췄다. 미 군사 표준규격(MIL-STD-810H) 내구성 검증과 EPEAT Gold, 에너지 스타 인증도 받았다. 인텔·AMD 라이젠 200 시리즈 모델은 9월 4일 출시됐고 멘도시노 모델은 10월 초 출시 예정이다. 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델 프로 에센셜 노트북은 복잡한 IT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 성능과 보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기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 누적 참가자 1만 명 돌파하며 성황리 마무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주식회사 휴먼밸런스가 운영한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가 누적 참가자 1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잠시 멈춤, 인천에서 나를 돌보다(Pause in Incheon)’를 주제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는 송도 센트럴파크, 강화 고인돌유적공원, 개항장 상상플랫폼,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인천을 대표하는 4개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권역별 프로그램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첫날인 3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요가 플로우, 바레 밸런스, 줌바 리듬 프로그램이, 4일 강화 고인돌유적공원에서는 전통 타악기와 앰비언트 사운드를 접목한 고대운동과 하타요가, 노래명상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문화 공간과 웰니스 콘텐츠가 어우러졌다. 5일에는 개항장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메인 행사가 열려 마고사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레, 필라테스, 싱잉볼 아로마 명상 테라피 등 움직임과 소리, 향, 호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마지막 날인 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애니멀플로우, 움직임 명상, 에너지 바레 프로그램으로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총 15개 웰니스 클래스와 22개 체험·브랜드 부스가 운영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역사·문화공간과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모델을 제시하며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R&D 예산안 39.5조 ‘역대 최대’… 행정 간소화 속 집행 전문성 더 중요해진다
정부가 2027년도 연구개발(R&D) 예산안을 39조5,000억원으로 편성해 2026년보다 4조원, 11.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33조8,000억원으로 11.5% 확대됐고 신규 사업에는 역대 최대인 3조3,000억원이 배정됐다. 다만 최종 규모는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예산 확대와 함께 정부는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 개편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현장 의견 349건을 바탕으로 도전적 연구 촉진을 위한 과제평가 체계 전환, 연구비 집행 자율성·책임성 강화, 연구행정 효율화, 국제공동연구 관리 체계화 등 4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된 개선안을 마련했다. 결과 중심의 등급제·점수제를 폐지하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가치 있는 데이터를 창출하면 ‘우수도전 과제’로 인정하며, 연구 도중 목표를 바꿀 수 있는 ‘무빙타겟’ 제도도 2027년부터 전면 도입된다. 연구비 집행 규정도 장비 도입 기한 완화, 단계형 과제 직접비 잔액 자동 이월 등으로 유연해지는 반면, 법령 위반·연구부정 과제는 ‘부적절 과제’로 분류해 환수와 참여 제한 등 제재가 강화된다. 다만 연차보고서 간소화가 모든 과제에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2027년 시행’만 보고 기존 과제에 새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 지적된다. 실제 적용 여부는 개정되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과 사용 기준, 부처별 관리규정의 부칙과 경과조치를 확인해야 하며, 특히 다년도 계속과제와 단계형 과제는 공고일·협약일·집행일 등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제도 전환기에는 과제별 적용 규정을 정확히 판별하는 연구행정 실무 전문성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연구행정 민간 위탁 서비스 Hello Unicorn을 운영하는 ㈜클로토 관계자는 “‘2027년 시행’이라는 문장만 보고 현재 수행 중인 모든 과제에 새로운 기준을 곧바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며 “민간 위탁의 전문성은 규정을 대신 읽어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 과제에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판단하고 그 근거를 집행·증빙·시스템 등록·보고·정산까지 연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일샤크, AWS와 ‘Go All-in on AWS’ 마이그레이션 세미나 성료
AI MSP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Go All-in on AWS: 멀티클라우드에서 AWS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역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여러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며 AWS로의 워크로드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클라우드 이전 비용과 보안 요건을 살피는 기업부터 EC2·스토리지·데이터베이스 등 코어 워크로드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 외부 AI·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를 Amazon Bedrock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목표와 환경을 진단하는 Innovation Workshop(IW), 이전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기술·비용을 지원하는 Migration Acceleration Program(MAP) 2.0 등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인 스마일샤크가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AWS로 집중해야 하는 이유’, ‘AWS로 어떻게 옮길 것인가’, ‘AWS 전환의 다음 단계’ 세 파트로 나눠 워크로드 진단과 아키텍처 설계부터 실제 이전, 이후 운영·비용 관리까지 순서대로 다뤘고, 마지막 ‘Meet the expert’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이 전문 인력과 직접 상담했다. 스마일샤크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상위 3개 서비스가 전체 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근거로 컴퓨팅·데이터베이스·스토리지 배치가 이전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를 AWS로 통합하면 접근 권한과 감사 체계가 단일화되고 데이터 전송 경로까지 정책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진환 대표는 “기업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지점은 옮길 수 있는지가 아니라 옮긴 뒤에 운영과 비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였다”며 “워크로드 진단부터 이전 이후 운영·비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MSP로서 기업의 AWS 전환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DT-그린광학,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공동 개발 MOU 체결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 그린광학(대표 조현일)과 양자점(Quantum Dot) 기반 SWIR(단파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각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SDT의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모듈에 그린광학의 광학 렌즈 모듈과 하우징 기술을 더한 완성형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1999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제품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조립, 분석·평가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도미사일 탑재용 광학 모듈, 정찰·감시용 광학 시스템, 달 탐사선 다누리호 카메라 렌즈 등을 공급하며 방산·우주항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SDT의 양자점 SWIR 카메라는 2023년 노벨 화학상으로 주목받은 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양자센싱 솔루션으로, 기존 인듐갈륨비소(InGaAs) 기반 카메라와 대등한 감도를 합리적 비용으로 구현하고 900~1,700nm 대역을 활용해 정밀 영상과 온도 측정이 가능해 국방·보안뿐 아니라 물류·농업·의료 등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양사는 SWIR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사업화, 국내외 국방 분야 사업 기회 발굴과 공동 수주, 일반 산업 분야 적용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고객 네트워크 상호 활용 등을 추진하며 정기 협의체도 운영한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는 “양자점 SWIR 센싱 기술과 당사의 초정밀 광학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으며, 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SDT의 양자점 SWIR 카메라가 단순 센서를 넘어 국방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완성형 시스템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맹추격…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선두권 구도 재편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증권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2259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K-브랜드지수는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TA)·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를 배제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증권사 부문은 미래에셋증권(1위)과 삼성증권(2위)이 선두권을 형성했으며, 키움증권(3위), 신한투자증권(4위), KB증권(5위), 한국투자증권(6위), 하나증권(7위), NH투자증권(8위), 대신증권(9위), SK증권(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개인투자자의 투자처 다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과 투자 플랫폼이 증권사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탄탄한 리테일 기반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미래에셋증권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초고액 자산가 중심의 WM 역량을 강화해온 삼성증권이 2위로 급부상하며 선두권 구도를 새롭게 재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앞세운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존 상위권이던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순위가 하락했다며, 토스증권의 TOP10 탈락과 SK증권의 신규 진입까지 나타나 증권사 브랜드 판도가 각사의 사업 경쟁력과 시장 이슈, 투자자 관심도에 따라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치는 오프라인이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기준으로,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썬더디에스, 대학 전자조달에 생성형 AI 붙였다… 입찰공고 30분에서 3분으로
대학 전용 전자조달 플랫폼 기업 썬더디에스(대표 정운태)가 건국대와 명지대 등 전국 20개 사립대학이 사용하는 ‘스타빌’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고도화 버전 ‘스타빌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접목한 입찰공고문 자동 생성 기능으로, 담당자가 계약 목적물, 입찰 공고일, 사업 예산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물품·공사·용역 등 계약 유형과 낙찰 방식에 맞춘 공고문 초안이 대학 내부 기준에 따라 자동 생성된다. 참가 자격 증빙 서류는 AI가 항목을 먼저 추천하고 담당자가 선택한 내용이 공고문에 반영된다. 종전에는 참가 자격 검토와 제출 서류 정리, 일정 수립까지 30분 이상 걸리던 작업이 게시까지 3분이면 끝나며, 추정가격 구간이나 현장 설명회 실시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공고 게시 기간도 국가계약법령 기준을 반영해 자동 계산된다. 순환보직으로 조달 업무를 처음 맡거나 발주 건수가 적어 공고문 작성이 낯선 담당자도 적지 않은 대학 현장 특성을 고려해, 스타빌 2.0은 낙찰 이후 계약·사업관리 확인 사항과 검수·준공 단계 주의점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 대학 맞춤형 서식 자동화, 내부 보고 문서 자동 생성, 입찰 참가 신청·입찰서 제출 이력 관리, 변경계약 체결 기능을 개선했고, 계약 절차의 적정성을 소명할 수 있는 ‘전자계약 감사추적인증서’ 발급 기능도 새로 넣었다. 정운태 대표는 “대학 행정은 높은 수준의 회계 투명성과 법적 준수성이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AI 기능 고도화로 구매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자입찰 과정의 공정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함께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빌은 현재 건국대, 명지대, 순천향대, 서울예대 등 20개 사립대학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등 종합병원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썬더디에스는 향후 용역·공사 과업지시서와 시방서를 AI가 진단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1만2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솔루션 연계를 확대해 대학·의료기관 특화 B2B 조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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