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미래 유니콘…대학 창업기업 2천개 육성했다

1. “미래 유니콘 대학 창업기업 2,000개 육성했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이 시작 7년 만에 창업기업 (누적)1,963개를 발굴했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와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함께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8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기업을 육성 중이다.

<활동 내용>

• 대학별 캠퍼스타운=39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해 창업교육, 투자 유치 지원 등 제공했으며 2022년 한 해만 입주기업 연 매출액/연 투자 유치액이 각 1,000억 원 기록.
• 특화기업 집중 육성=중앙대(교원/학생창업), 한양대(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이화여대(바이오/헬스케어), 광운대(로봇, 프롭테크) 캠퍼스타운은 각 대학 강점 분야 특화 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운영.
•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올해 3월부터 건대입구역에 조성돼 28개 기업 대상으로 입주 공간을 지원하고 IR, 글로벌 판로개척 등 지원.

2. 탄소중립 실현 위한 100대 핵심기술 선정

정부가 탄소중립 분야 기술개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수준별로 초격차, 신격차, 감격차 기술, 기간별로 단기형, 중장기형으로 구분해 기술 개발 투자 방향을 설계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100대 핵심 기술>

• 에너지전환(35개)=지리적 여건, 주민 수용성 고려해 태양광, 풍력, 수소공급, 무탄소 전력공급, 전력저장, 전력망, 원자력 등 8개 분야 35개 기술 선정.
• 산업(44개)=공정과 관련된 분야로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산업 일반 등 5개 분야 44개 기술 선정.
• 수송/교통(13개)=고성능 친환경 제품 전환에 주력해 친환경 자동차, 탄소중립 선박 등 2개 분야 13개 기술 선정.
• 건물/환경(8개)=주거 형태, 도시환경 적합성 등을 고려해 제로 에너지 건물, 환경 등 2개 분야 8개 기술 선정.

3. [위클리 증권 이슈]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과 의미”

• 미국 부채한도=1917년 미국 헌법으로 의회가 돈을 빌릴 수 있게 하되 부채한도를 정하고 해당 범위 내에서 지출하게끔 만들어진 제도
• 의회는 세수가 부족하면 국채를 발행해서 자금 조달해 지출. 이는 부채로 인식되며 한도에 도달하면 부채한도 상향. 즉 부채한도 상향은 미국 정부 신용을 담보로 빚으로 지출하는 범위를 늘리는 방법

<요약>

• 미국 정부 1년 재정 규모는 4조 달러(5,300조원대). 국민에게 거둬들이는 수입은 3조 달러(4,000조원대). 부족분(1조 달러, 1,300조원)을 국채로 발행해 정부 재정 운영.
• 美재무부가 국채 발행한 뒤 공개 시장에 매각, 유찰 물량은 Fed(연방준비제도)가 액면가로 인수 .
• 다만 부채한도 상한선 이상으로 국채를 발행할 수 없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지출 확대와 금리 인상으로 정부 부채가 지속적 상승해 지난 1월 19일 총 부채가 한도 도달.
• 부채 상한선이 상향되지 않으면 만기 도래한 국채 이자가 지급되지 않아 국채에 대해 디폴트 발생 가능성 언급되는 상황.
• 디폴트시 원금 지급 불가능은 물론 사회보장‧메디케어, 기타 정부 지출 위협 받음(사회보장 수혜자 6,600만 명에게 재정적 어려움 초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등록된 美 인구 1억 6,000만 명에게 의료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
• 옐런 재무장관은 오는 6월 1일이 이른바 X-date 될 것으로 경고.

<의미>

• 부채한도 상향 관건은 경기 침체(디플레)나 인플레냐 문제.
• 부채한도 늘리지 않으면 앞서 언급했듯 미국 정부 디폴트 현실화.
• 부채한도 늘리는 경우 유동성 증가하고 지금까지 금리 인상 통해 저지하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가능성.
• 공화당 측에서는 부채한도 상향 조건으로 다른 곳에서 예산 규모 축소하자는 입장.
• 구체적으론 내년 연방정부 예산 규모를 1,300억 달러(173조 5,000억원) 줄이는 등 향후 10년간 4조 8,000억 달러(6409조원) 축소 요구.

<부채한도 상향 협상 진행상황>

• 하원 의장인 케빈 매카시와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인 척 슈머가 디폴트 막기 위한 초당적 합의 통해 앞으로 수일 안에 투표 계획.
• 매카시는 “합의안이 완성될 부분이 보인다”고 언급. 또 “하원이 다음 주까지 그(메카시)와 대통령 협상 담당자가 만든 타협안을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상 타결에 긍정적 입장. 슈머 원내대표는 하원 통과 후 상원이 합의안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
• 현재 부채한도 상향 협상은 긍정적이며 협상안 승인시 국채 발행에 의한 유동성 증가로 화폐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예상.

글 : 여의도베짱이 / xogus11569@gmail.com

FUNDING

셀미트

• 세포배양 식품 셀미트가 BNK벤처투자, 유경PSG자산운용,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74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

브레디스헬스케어

•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관리 솔루션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 체크메트캐피털로부터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

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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