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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cipe] 2024 창업지원사업 공고 시동 중점 분야는…’

2024년 1월 4일

  1. 2024년 창업지원사업 공고…중점 투입 분야는 어디?

정부가 3조 7121억 원 규모 2024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 공고에는 99개 기관, 397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고 전체 예산은 전년 3조 6,607억 원 대비 514억원(1.4%) 증가한 3조 7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금은 중기부, 문체부, 농식품부 순으로 많고 지자체별로는 서울, 경기, 경남 순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 유형은 아래 8개로 구분해 융자/보증에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됐으며 사업수는 사업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융자보증사업화기술개발(R&D)시설·공간·보육글로벌 진출멘토링·컨설팅교육행사·네트워크인력
예산20,5467,9315,4421,3411,13845122647
(비율)55.321.414.73.63.11.20.60.1
사업수71666982365284
지원사업 유형 8개

<주요 지원 사업과 규모>

  • 팁스(TIPS) 프로그램은 1,925개사에 4,715억원 (2023년 1,591개사, 3,782억원) 투입으로 대폭 확대 지원
  •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는 505개사, 1,031억원 규모로 지원
  • 글로벌기업 협업사업 290개사에 430억 원,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0명, 138.6억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40개사에 99.2억 원 지원
  • 해외 시장 정착을 지원하는 K-Global 해외진출지원사업은 150개사, 57.6억원 지원
  •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30개사, 74.9억원 지원
  • 재창업 융자자금은 1,000억원(‘23년 750억원)으로 확대 지원
  • 창업중심대학’은 750개사, 675억원의 규모로 창업사업화 자금과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
  •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78명, 51.34억원을 지원
  • 메이커 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등에 211억원 지원
  •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간, 투자자 간 네트워킹, 투자설명회 등에 363.7억원 지원
 
  1. 2023년 콘텐츠산업 동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상반기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9조 3,0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분야별로 보면 음악이 15.2%, 영화가 12.3%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애니메이션(8.6%), 지식정보(8.0%), 광고(7.6%), 만화(6.0%) 순으로 높았다.

 
  1. 중진공, 창업·성장 지원하는 중진기금 11.3조 확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4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규모가 11조 1389억원으로 확정됐다.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창업자금 지원, 성장 지원, 혁신성장 지원 세가지 목적으로 활용된다.

  • 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극복을 위해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 4639억원과 더불어 올해도 9,307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지원
  • 수출 중심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수출바우처 예산을 1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억원 증액하고 해외 거점 운영 예산을 13억원 확대해 333억 원으로 편성
  •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난 해소 위해 해외 개발인력 공급 목적의 취업 매칭 지원사업에 예산 16억 신규 편성
  •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예산 3000억원을 신규 편성

FUNDING

기업명분야투자금단계투자사
헬로마이펫반려동물 헬스케어비공개시드씨엔티테크
르뮤제디지털 아트마켓 플랫폼비공개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
고퀄공간 IoT 전문 스타트업비공개시리즈BLG전자. 키움증권, NH헤지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 튜야글로벌(Tuya Global),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헬로마이펫

  • 반려동물 헬스케어 헬로마이펫이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르뮤제

  • 디지털 아트마켓 플랫폼 르뮤제가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

고퀄

  • 공간 IoT 전문 스타트업인 고퀄이 LG전자. 키움증권, NH헤지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 튜야글로벌(Tuya Global), 코오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
 

GLOBAL NEWS

  • 제프 베조스가 말하는 ‘비즈니스 가치 상승법’=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한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가치 상승 방법 소개. 이에 따르면 첫째 매일 업무를 마치 첫날 업무로 취급하는 것. 둘째 일부 기업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지표에 의존한다며 지표로 비즈니스를 관리하려고 하면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 셋째 회사나 팀에서 직원과 멤버가 적절히 발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 넷째 불만 고객이 있음에도 지표가 다르다면 적절한 데이터로 지표 재배치 필요. 5번째 회의할 때 중요한 건 문서는 회의 중 배포하는 것.
  • 2023년은 게임 개발자에게 어려운 1년이었다=게임 업계에선 2022년 말부터 인원 정리 이어짐. 2023년 이뤄진 인원 정리 수는 전년 대비 22%가 증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부문 인원 감축, 유니티는 2023년 11월 기업 재설정을 위해 직원 3.8% 해고. 바이트댄스는 2024년 중반까지 게임 부문인 누버스 매각 예정.
  • 내부 커뮤니케이션 돕는 도구=캐나다 토론토 기반 컨텍트몽키는 내부 의사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아웃룩, 지메일, 팀즈 등을 통합해 원활한 소통 지원. 부트스트랩으로 운영되다 최근 투자 유치.
 

MORE NEWS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예비신청 접수’를 진행.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 더인벤션랩, 23년 한 해 동안 37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83억 원 투자를 집행. 2022년 대비 26억 원 증가한 83억 원을 투자하고 2017년 8월 첫 투자 이후 6년 간 누적 투자금액 300억 돌파.
  •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 지역 기업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CES 2024에 대구 기업인 림피드, 신라시스템, 베이리스, 산들정보통신, 알앤유, 우경정보기, 위니텍, 진명아이앤씨, 케이앤엘정보시스템, 파나믹스, 한림기술, 유엠티, 비트로우, 샘 등 14곳 지원 예정.
  • 한국딜로이트그룹, 글로벌 CEO대상 서베이에 따르면 글로벌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xO)는 경기 불황 전망 속에서도 2024년 경영 기조를 성장관리(Managing Growth)로 삼아 낙관적 전망 견지. 리포트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
  • 대웅제약,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3기를 2얼 29일까지 이곳에서 모집. 선정기업에는 최대 1억 투자, 액셀러레이팅 제공, 팁스 연계 우선권 부여 등 지원.
  • 이모코그,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가 유럽 의료기기 CE(MDR) 마크를 획득. 유럽 전역에 제품 판매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성공하고 독일 디지털 치료기기 급여체계 진입을 위한 임상 나설 것.
  • 빅뱅엔젤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실증(PoC)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한 15개 기업이 총 35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 캐비지, 2021년 2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출시 후 2년 8개월만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 모두싸인, 신용보증기금의 Pre-ICON으로 선정. 프리아이콘은 고성장 초기에 진입해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3년간 50억 원 보증 지원.
  • 엔슬파트너스, 광진경제허브센터 2024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 선발기업에는 사무공간, 회의실,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지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1월 5∼6일 밀락더마켓 2층 갤러리에서 2023 초창패 선정기업 5개사(견생맛집, 로파스튜디오, 프로젝트에이, 피티지컴퍼니, 하이델베어플레이랩) 제품 전시‧체험 가능한 START-새싹마켓 팝업스토어 개최.
  • 신용보증기금,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 출자금 지원하는 VC펀드 출자금보증 출시. 지원 대상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벤처투자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유한책임회사형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펀드 결성에 필요한 출자금 조성 위해 대출 받을 때 신보가 보증하는 방식. 위탁운용사별 지원 한도 최대 50억, 보증비율 95%, 고정보증료율 1.0%, 별도 심사 적용 등 우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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