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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AI 호황과 중국 시장 접근성 확대 전망 등 호재에 힘입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5조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I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관련 기술 기업에 대한 평가가 치솟고 있으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3개사는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섰다.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는 최전선을 달리는 기업으로 주가가 연일 3~5%씩 상승하며 마침내 시가총액 5조 달러에 도달했다. 세계 첫 시가총액 4조 달러 달성으로부터 불과 3개월 만이다.

보도에선 국제통화기금 데이터와 비교해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인도, 일본, 영국 GDP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최근 엔비디아 평가를 끌어올린 건 에너지부, 오라클과 협력한 사상 최대 규모 AI 슈퍼컴퓨터인 슬스티스(Solstice)와 이퀴녹스(Equinox) 개발 계획이다. 이들 슈퍼컴퓨터에는 11만 개에 이르는 엔비디아 블랙웰 GPU가 탑재될 예정이다.

블랙웰 GPU는 이전에는 대만에서 생산됐지만 엔비디아 젠슨황 CEO에 따르면 10월 시점 모두 애리조나주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한다. 젠슨황 CEO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칩 수주를 통해 향후 5분기 동안 5조 달러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AI 열풍에 대해 투자운용사 관계자는는 버블임을 부정하며 AI에 대한 전망이 옳다면 우리는 지금 기술 혁명의 바로 시작점에 서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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