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구글 산하였지만 지금은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에 있는 로봇 개발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구글 AI 연구개발 기업인 구글 딥마인드와 AI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구글 딥마인드가 휴머노이드에 차세대 AI를 탑재하는 걸 목적으로 한 새로운 AI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것.
이번 AI 파트너십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보유한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Atlas)와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하고 있는 최첨단 로봇용 AI 모델인 제미나이 로보틱스(Gemini Robotics) 통합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아틀라스는 완전 전동으로 작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구글 딥마인드가 제공하는 로봇용 AI 모델인 제미나이 로보틱스는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동작을 출력하는 기능을 추가해 로봇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AI 모델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구글 딥마인드와의 AI 파트너십에 대해 이번 전략적 제휴는 휴머노이드에 의한 광범위한 산업용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을 시작으로 제조업 변혁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몇 개월 내에 시작 예정인 공동 연구는 양사에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Google DeepMind 🤝 @BostonDynamics
Our new research partnership will bring together our advancements in Gemini Robotics’s foundational capabilities to their new Atlas® humanoids. 🦾
Find out more → https://t.co/Z4fL9ixjW3 pic.twitter.com/dpw63NPMox
— Google DeepMind (@GoogleDeepMind) January 5, 2026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행동 담당 디렉터인 베르토 로드리게스는 구글 딥마인드와의 제휴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는 유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런 복잡한 로봇을 위한 새로운 종류 시각·언어·행동 모델 구축을 지원해 줄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한 작업과 산업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신뢰성 높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구글 딥마인드보다 더 적합한 기업은 없다고 언급했다.
구글 딥마인드 로보틱스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캐롤라이나 파라다는 자사는 AI를 현실 세계에 도입하기 위해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개발했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해 아틀라스에 대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로보틱스 영향력을 확대하며 로봇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제품 버전도 발표하고 즉시 제조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제품 버전 아틀라스는 2026년 중 현대 및 구글 딥마인드에 도입될 예정이며 2027년 이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품 버전 아틀라스는 신장 1.9m, 체중 90kg인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높이 2.3m까지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운반 가능한 중량은 순간적으로는 최대 50kg까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경우는 최대 30kg까지다. 주변에 인간을 감지하면 안전 모드로 전환해 인간에게 위험이 미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인간과 협력해 작업하는 걸 고려한 설계가 이뤄졌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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