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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업 IDC가 2025년 4분기(10월~12월) PC 출하량 보고서를 발표했다. IDC는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으로 2026년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최대 9%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지만 그 전에 구매자와 브랜드가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 등이 발생하면서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7,640만 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PC 출하량은 2024년 4분기 이후 1년간 지속적으로 전년 동기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5년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7,640만 대를 기록했다.

IDC에 따르면 제조사별 출하량을 보면 최다 출하량은 레노버가 기록한 1,93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2위는 HP(1,540만 대)로 12.1% 증가, 3위는 델(1,170만 대)로 18.2% 증가를 보였다. 4위는 애플(710만 대), 5위는 에이수스(540만 대) 순이다.

IDC는 수치 증가 요인으로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른 업그레이드 수요, 2026년부터의 관세에 대한 우려로 벤더가 계획보다 재고 처리를 앞당긴 점, 메모리 부족 현실화에 따른 가격 인상에 앞서 구매자와 브랜드 확보 수요 등을 꼽았다.

장 필립 부샤르 IDC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메모리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하고 있으며 12개월 후 PC 시장은 크게 달라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일부 제조사가 발표한 것처럼 가격에 명백한 압력이 가해질 뿐 아니라 보유한 메모리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PC 메모리 사양이 평균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2026년은 불안정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업계 영향을 언급하며 향후 2년간 시장 동향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중소 브랜드는 대형 제조사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겨 생존하지 못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PC 출하량은 감속할 가능성이 있지만 제조사와 공급업체, 유통 파트너가 가격 조정을 수행하고 공급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수익 기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시장 전체 가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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