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와 브로드컴(Broadcom)이 2029년까지 장기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하는 한편 메타 자체 AI 칩인 MTIA 배포를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메타는 브로드컴 협력 하에 독자 AI용 칩인 MTIA(Meta Training and Inference Accelerator)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1일에는 MTIA 시리즈 칩으로 MTIA 300, MTIA 400, MTIA 450, MTIA 500 4종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번에 메타는 브로드컴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차세대 이후 MTIA 칩에 대해서도 복수 세대에 걸쳐 공동 개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는 1GW를 초과하는 규모 이니셔티브도 포함되어 있으며 메타는 이를 멀티 기가와트 규모 배포 첫 번째 단계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수 기가와트 규모로의 확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로드컴은 칩 설계 뿐 아니라 고도의 패키징과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메타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이 보유한 고도의 이더넷 기술을 통해 급성장하는 메타 AI 컴퓨팅 클러스터 전체에 걸쳐 원활하고 고대역폭 네트워크 연결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적으로는 왓츠앱,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수십억 명이 이용하는 앱에서의 실시간 생성 AI와 개인에게 최적화된 초지능 AI인 퍼스널 슈퍼인텔리전스(Personal Superintelligence) 실현을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브로드컴 CEO인 혹 탄(Hock Tan)은 메타 이사로도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해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사직에서 물러나 새롭게 어드바이저로 활동할 예정. 이사직 퇴임 이후에도 메타 실리콘 로드맵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조언은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컴퓨팅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브로드컴 외에도 AMD, 엔비디아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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