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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광고주가 직접 가입해 광고를 구매하고 챗GPT에 게재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광고 매니저(Self-Service Ad Manager) 베타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오픈AI는 지난 2월부터 챗GPT에서 광고 표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 광고 지면 판매를 개시했다. 플랫폼에 등록한 광고주는 새롭게 공개된 셀프서비스 광고 매니저를 통해 덴츠(Dentsu), 옴니콤(Omnicom), 퍼블리시스(Publicis), WPP 등 오픈AI 파트너 대행사를 거쳐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다. 어도비(Adobe), 크리테오(Criteo), 카고(Kargo), 팩뷰(Pacvue), 스택어댑트(StackAdapt) 등 기술 기업 파트너도 참여하며 오픈AI는 앞으로도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확장을 이어갈 방침.

광고 매니저를 활용하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챗GPT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다. 광고주는 결제 정보를 등록하고 예산·입찰·집행 속도를 설정한 뒤 광고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챗GPT에서 실시간으로 광고를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다. 포털에서 광고 분석 및 최적화를 위한 측정 툴도 제공된다.

광고 매니저 파일럿 버전에서는 CPM(Cost Per Mille) 방식만 지원됐지만 베타 버전에서는 CPC(Cost Per Click) 방식도 추가됐다. 향후에도 CPM과 CPC를 지원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광고주가 가장 중시하는 성과에 맞춰 입찰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방식을 추가 지원할 예정. 또 광고 캠페인 테스트 시 파일럿 버전에서는 최소 5만 달러를 집행해야 했지만 베타 버전에서는 최저 금액 제한이 폐지됐다.

이번 발표를 진행한 오픈AI 수익화 책임자 아사드 아완(Asad Awan)은 광고는 챗GPT의 핵심인 유기적 모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용자 프라이버시에 관해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픈AI는 실시간 음성 대화 AI인 지피티 리얼타임 2(GPT-Realtime-2), 실시간 음성 번역 AI인 지피티 리얼타임 트랜슬레이트(GPT-Realtime-Translate), 실시간 음성 전사 AI인 지피티 리얼타임 위스퍼(GPT-Realtime-Whisper) 3종을 5월 7일 출시했다.

지피티 리얼타임 2는 GPT-5 시리즈와 같은 추론 능력을 갖춘 음성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처리 속도를 갖추면서도 고도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기존 모델인 GPT-Realtime-1.5를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제3자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실시한 대화 이해 성능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지피티 리얼타임 2는 스텝 오디오 R1.1(Step-Audio R1.1)이나 그록 보이스 싱크 패스트 1.0(Grok Voice Think Fast 1.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브 프리뷰(Gemini 3.1 Flash Live Preview)는 앞섰다.

지피티 리얼타임 트랜슬레이트는 사용자가 발화하는 음성을 실시간으로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AI다.

지피티 리얼타임 위스퍼는 발화와 동시에 음성을 텍스트로 전사할 수 있는 AI로 실시간 자막이나 회의록 작성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세 모델은 모두 API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지피티 리얼타임 2 API 요금은 입력 100만 토큰당 32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64달러다. 지피티 리얼타임 트랜슬레이트 API 요금은 분당 0.034달러이며 지피티 리얼타임 위스퍼 API 요금은 분당 0.017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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