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6월 18일 예약한 작업을 자동 실행할 수 있는 스케줄드 태스크(Scheduled tasks)를 챗GPT 새 기능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관심사나 과거 채팅 요약 등을 매일 제공하던 기능인 펄스(Pulse)가 같은 달 중 종료된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됐다.
챘GPT 펄스는 지난해 9월 등장한 기능으로 챗GPT가 미리 조사한 정보를 설정한 시간에 매일 제공하는 기능이다. 제공되는 정보에는 채팅 기록 요약, 조사를 의뢰해두었던 내용, 캘린더 등 연동 앱을 기반으로 한 최신 정보 등이 포함된다. 오픈AI 샘 알트만 CEO는 펄스는 자신이 믿는 챗GPT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완전한 반응형에서 크게 적극형으로, 극도로 개인화된 형태로의 전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펄스가 6월 18일 앞으로 14일 이내에 종료된다고 공지됐다. 펄스를 대신해 등장한 새 기능이 스케줄드 태스크다. 챗GPT 사이드바에서 스케줄드를 열면 작업 스케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일 이 시간에 서울역에 갈 예정이니 추천 점심과 기념품을 제안해달라고 입력하고 실행 일시를 선택하면 다음 날 설정한 시간에 챗GPT가 의뢰받은 내용을 처리해 해당 시점 최신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 밖에도 메일이 도착하면 요약해줘, 택배가 도착하면 알려줘 같이 다른 앱 등과 연동해 챗GPT가 작업을 생성하도록 할 수도 있다. 또 데스크톱 알림 설정을 켜두면 예약해둔 작업이 실행되는 시간에 팝업이 표시된다.
New in ChatGPT: a better way to schedule tasks.
Scheduled tasks are faster, more reliable, and easier to manage from the new Scheduled page.
The new scheduled tasks experience is rolling out to Go, Plus, Pro, Business, and Enterprise users on web and mobile. pic.twitter.com/YC7JON6Hxn
— ChatGPT (@ChatGPTapp) June 17, 2026
펄스는 폐지되지만 스케줄드 태스크는 펄스 확장판 같은 기능이기 때문에 스케줄드 태스크에서 매일 이 시간에 채팅 기록을 요약해줘 같이 설정해 기존 펄스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스케줄드 태스크는 웹 버전 및 모바일 버전 챗GPT에서 고,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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