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Dyson)이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해 닦으면서 치아와 치아 사이 틈에 제트 워시(jet wash)를 하는 전동 칫솔인 카메라제트(CameraJet)를 발표했다.
카메라제트는 10만 픽셀 매크로 렌즈 카메라와 AI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갖춘 전동 칫솔. 치아를 닦으면서 이미지를 초당 28장 실시간으로 촬영해 분석하고 치아와 치아 사이 틈을 실시간으로 특정해 0.1초 이내에 제트 워시를 할 수 있다.
다이슨이 독자 개발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 갭 옵티컬 타기팅(Gap Optical Targeting)은 개발 중에 수집된 치과 이미지 47만 장을 사용해 트레이닝되어 있으며 치아 사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도 탑재하고 있어 앱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면서 구강 내를 체크할 수도 있다. 앱에서는 덜 닦인 곳을 체크하거나 양치질 가이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촬영된 이미지는 앱에 저장되거나 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일은 없으며 다이슨 및 제삼자가 접근하는 일은 일절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이슨은 모드에 따라 브러싱만 하는 것과 브러싱에 오토 제트를 더한 동작이 가능하며 이로써 마우스 린스(mouth rinse)가 습관화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이슨은 치실은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실제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수십 년 동안 구강 케어 습관은 브러싱, 치실, 구강 청결제라는 여러 별도 공정에 의존해 왔다면서도 하지만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하루 2회 공정을 매일 하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제트 워시용 탱크(용량 12.5ml)에 마우스 린스를 넣고 치약을 묻힌 다음 모드를 선택하고 전원을 켜서 사용을 개시한다. 정확한 검출을 하기 위해 SLS(라우릴 황산 나트륨) 프리인 젤 타입이나 무발포·저발포 타입 치약 또는 마우스 린스를 사용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하루에 브러싱만+브러싱과 오토 제트 모드로 모두 2회 사용하는 경우 1회 완전 충전으로 10일분 동작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여행용 케이스도 부속되므로 외출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 헤드나 제트 워시 각도에도 신경을 써서 치아에 부드러우면서 덜 닦이는 걸 방지하는 설계로 되어 있다고 한다. 다이슨은 카메라 촬영을 방해하지 않는 치약과 마우스 린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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