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중국 기업 유비테크로보틱스(UBTECH Robotics)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간 1만대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회사는 연간 1만대 규모가 세계 최초라고 내세웠다.

유비테크로보틱스는 이 공장에서 로봇이 로봇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실제로는 로봇이 보조 역할을 맡는다. 자재 반입부터 나사 조이기까지 물류와 조립 작업 상당 부분을 로봇이 처리한다.

공장에서는 주로 회사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다리가 달린 워커S(Walker S) 시리즈와 다리 대신 바퀴를 단 크루저(Cruzr) 시리즈를 생산한다. 물류는 크루저 Y1과 크루저 S2가 맡는다. 로봇이 자신과 같은 유형의 로봇을 만드는 구도가 실현된 셈이다.

회사는 공장을 설계하면서 독일 기업 지멘스가 개발한 디지털 공장 시뮬레이션 플랫폼 플랜트 시뮬레이션(Plant Simulation)을 활용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구축한 가상 공장을 현실에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를 미리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팡젠신(Pang Jianxin) 유비테크로보틱스 부사장은 중국 로봇이 이미 세계 선두 그룹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런 기반을 떠받치는 건 지난 10~20년 동안 중국에 쌓인 많은 엔지니어와 과학자, 응용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매우 탄탄한 제조 역량과 연구개발 역량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산업 분야에서도 중국이 최전선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가장 풍부한 응용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