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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클로드로 알려진 앤트로픽(Anthropic)이 2026년 11월 기업공개(IPO)에 나설 전망이다. 앤트로픽은 IPO로 140조원대(1,00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엔비디아가 이 가운데 14조원대(100억 달러)를 앵커 투자자로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앤트로픽은 2026년 2월 300억 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 3,80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이어 2026년 5월에도 650억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가 9,650억 달러로 뛰었다. 2026년 8월 기준 연환산 매출은 전년 말보다 7배인 6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앤트로픽은 2026년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 초안을 제출하며 IPO 준비에 들어갔다.

보도에선 관계자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이번 앤트로픽 IPO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액은 최대 1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계획은 아직 협의 단계여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계획이 실현되면 앤트로픽과 엔비디아 관계는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다른 투자자들이 이번 IPO에 보내는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앤트로픽 기업가치는 2,800조원대(2조 달러)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앤트로픽과 엔비디아는 이 사안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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