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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안전부가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에 의해 과학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수시중심이 3년에 걸쳐 해킹을 당했다는 성명을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발표했다. 국가안전부에 따르면 증거가 있다고 밝혔지만 성명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국가안전부 발표에 의하면 NSA는 2022년 중국 국외 스마트폰 브랜드 SMS 서비스에 존재했던 취약점을 이용해 국가수시중심 직원 수 명이 보유한 휴대폰 단말기에 사이버 공격을 실시했다. 단말기에 저장되어 있던 기밀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브랜드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 국가안전부는 NSA가 탈취한 자격 정보를 이용해 2023년 4월 18일 이후 국가수시중심 컴퓨터에 대한 해킹을 실행했으며 네트워크 시스템을 감시해왔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2023년 8월부터 2024년 6월 사이 NSA는 신형 사이버 공격 플랫폼을 배치하고 42종류 특수 사이버 공격 무기를 가동해 국가수시중심 복수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고강도 사이버 공격을 실시했다. 고정밀도 지상 수시 시스템에 대한 횡적 침입을 시도하고 업무를 마비시키며 혼란을 야기하는 장치를 사전에 설치한 것으로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대사관은 논평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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