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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일반 사용자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 3. 개발 코드명 팬서 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 제온 6+(개발 코드명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인텔 18A 공정으로 제조되며 미국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일반 사용자 및 비즈니스용 AI PC, 게임기, 엣지 디바이스 등 광범위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 프로세서로 인텔 18A 공정 기술을 채택한 첫 클라이언트용 So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 16개 P코어와 E코어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 CPU 성능 향상을 실현했다. 또 최대 12개 Xe코어를 포함한 Arc GPU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그래픽 성능이 50% 이상 향상됐고 AI 가속 XPU 설계를 최적화해 초당 180조 회(180TOPS) 연산 처리 성능을 실현했다.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애로우레이크(Arrow Lake)와 동등한 성능과 루나레이크(Lunar Lake)와 동등한 전력 효율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한다.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2025년 중 양산 체제에 들어가며 2025년 말까지 첫 제품이 출하될 예정이다. 일반 시장에서는 2026년 1월부터 구매 가능해질 예정이다.

제온 6+는 인텔 18A 공정 기술로 제조되는 서버용 프로세서다. 최대 288개에 이르는 E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인텔이 지금까지 개발해온 서버용 프로세서 중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고 강조되고 있다. 또 사이클당 명령어 실행 수(IPC)도 전세대 대비 17% 증가했다. 제온 6+는 2026년 상반기 제공 시작 예정이다.

한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제온 6+를 포함한 인텔 18A 노드 제품은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최첨단 제조 시설 Fab 52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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