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스타트업 클로버헬스(Clover health)가 특수목적인수기업(SPAC)인 소셜캐피털해도소피아홀딩스(Social Capital Hedosophia Holdings Corp)와 합병한다. 이 회사는 억만장자인 차매스 팔리하피티야 (Chamath Palihapitiya)가 이끌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부동산 플랫폼 오픈도어, 우주관광회사 버진캘러틱에 이어 해당 펀드를 통해 이뤄진 세 번째 거래다. 이번 인수로 클로버헬스는 37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3년 설립돼 구글 알파벳의 투자를 받은 클로버헬스는 시골이나 소외된 지역에서 메디케어 보험을 판매한다. 뉴저지 기반의 이 회사는 2017년 1300만 달러 투자 유치 시 12억 달러 가치로 평가됐다. 현재 클로버헬스는 7개 주에서 5만7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험과 함께 환자의 주요 데이터를 집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사에게 제공한 클로버헬스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환자의 치료를 개선하고 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버는 여전히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기술만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직원의 4분의1 정도를 해고했다. 대부분은 기술 직종이었으며 대신 의료전문가를 채용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헬스케어 전문인력이 필요해진 것.
클로버헬스는 이번 인수로 최대 12억 달러 현금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금액을 회사의 성장과 2023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수익성 달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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