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뮌헨 기반 에듀테크 기업 스터디 스터디스마터(Study Smarter)는 전 연령의 학습자가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공부 플랫폼이다. 2018년 출시된 서비스는 150만 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고등 교육 학습자와 초·중·고등생인 K12 레벨 학습자 두 부류로 나뉜다. 회사에 따르면 스터디스마터를 사용한 학습자의 94%가 서비스를 사용한 후 성적이 올랐다.
서비스 사용자는 자신의 학습 목표를 입력하고 플랫폼 커뮤니티로부터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 받을 수 있다. 강의 자료나 노트 등을 플랫폼에 올려 맞춤형 코스도 만들 수 있고 이 자료를 플래시 카드 등 대화형 학습도구로도 전환할 수 있다. 또 스스로 공부하며 강조한 텍스트는 플래시 카드로 자동 변환해주는 디지털매직마커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다른 학습자와 공유도 가능하다.
한편 스터디스마터는 최근 1,5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