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과 킥복싱 트레이닝을 위한 인터렉티브 홈트레이닝 파이트캠프(Fightcamp)가 유명 권투 선수들을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9,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파이트캠프는 몰입형 복싱·킥복싱 수업을 제공하며 월 39에 실제 권투 트레이너와 수업, 최첨단 장비 (추적 장갑, 운동 매트, 독립형 가방)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권투 글로브 아래 부착된 스마트 센서를 트레이닝 영상과 연결해 사용자 펀치 속도나 횟수 등을 추적한다. 애초 엘리트 선수를 위해 시작된 파이트캠프는 이제 올림픽 선수가 아닌 권투, MMA ,킥복싱을 좋아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글로벌 확장에 나서며 현재 iOS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