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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베이스, 건설업계 신용카드 제공한다


이석원 기자 - 2021년 12월 28일

플렉스베이스(Flexbase)는 건설업계를 위한 자동 결제 도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최대 60일간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건설업계 첫 신용카드를 발표했다. 기업이 자금에 쉽게 접근하고 현금 흐름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플렉스베이스 카드는 건설 기업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 휴스턴에서 선행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플렉스베이스 카드와 다른 플렉스베이스 툴을 함께 이용하면 회사 재무 데이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액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회사 측은 60일 대출이 지불까지 보통 100일 이상 걸리는 업계에선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일반 인보이스가 1∼2페이지인 반면 건설업계 인보이스는 50∼100페이지에 이를 수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주나 카운티 규정 준수 서류도 포함하고 있다. 1장이라도 부족하면 청구서 전체가 각하되어 버릴 수 있다.

플렉스베이스는 경비 관리를 자동화해 매출금과 매입금 사이 시간을 단축하고 지불까지 시간을 50일 짧게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건설 기업이 프로젝트 종류와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분 안에 충분한 신용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플렉스베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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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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