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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어가 선택한 호주 식료품 배달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2년 1월 3일

볼리(Voly)는 시드니 기반 인스턴트 식료품 배달 플랫폼이다. 시드니 내 다크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5분 내 배송해준다.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전기 자전거로 배달한다. 지금은 배달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지 않지만 최소 주문 가격을 맞추기 위해 2.99 호주 달러라는 고정된 비용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2,000개 재고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볼리는 배달 인력을 계약직이 아닌 정규적으로 고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설립된 지 5개월 된 볼리는 호주 식료품 배달 시장 전망이 커지면서 세쿼이아 등으로부터 1,800만 호주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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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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