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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스타트업 BM] 온디맨드 주유 서비스 ‘부스터 퓨얼스’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 2022년 4월 4일

1. 부스터 퓨얼스(Booster Fuels) 개요

  • 2015년 설립된 미국 온디맨드 주유 서비스 기업.
  • 앱 가입자가 요청하면 주차된 차량에 가득 주유해주는 서비스 제공.
  • 해당 도시 주유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된 차량에 주유 서비스 제공해 인기. 고객은 주유소 방문 시간과 비용 절감. 부스터 퓨얼스는 주유소 없이 운영, 주유 서비스 과정에서 수익 발생.
  • 초기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댈러스 포트워스에서 시작해 LA, 오스틴, 내시빌, 시애틀, 워싱턴DC 등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에 차량 고객 기반이 2배로 늘어나
  • 2019년 시리즈C 라운드로 5,500만 달러 펀딩을 받는 등 모두 9,000만 달러 펀딩 완료

부스터 퓨얼스 직원이 고객사 회사 주차장에 주차된 고객 차량에 주유하고 있다. 고객은 자기 차량을 추자한 후 주유구를 열어 놓은 채로 회사로 출근하면서 앱으로 주유를 신청하면 된다.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앱 사용자] 주차(회사 주차장 혹은 대형 마트 등) → 앱으로 주유 요청 후 주유구 열기 → 몇 시간 내 부스터 퓨얼스 주유 트럭이 와서 가득 주유 후 비용 정산
  • [부스터 퓨얼즈] 앱으로 전송된 주유 요청 취합 → 주유 트럭의 최적 경로 산정 → 주차장마다 방문해 가득 주유 후 주유구 닫기 → 비용 정산
  • [수익 모델] 대형 정유회사로부터 저렴하게 휘발유 등 구매 후 소폭의 마진을 붙여서 기름 판매

3. 부스터 퓨얼스가 주목받는 이유

  • 주유소 이동에 따른 평균 20분 비생산적 시간과 2.2마일 차량 마모 비용 절감 가능, 해당 도시 주유 가격보다 낮은 비용으로 항상 주유 가능, 비대면으로 주유 및 정산 절차 수행 가능 등으로 인해 고객 호평 이어져
  • 초기 휘발유 중심으로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다 디젤 등으로 사업영역 확대하고 있고 향후 2년 내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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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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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에서 근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 전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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