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큐반(Mark cuban)이 공동 창업한 파이어사이드(Fireside)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이야기를 라이브나 가상 쇼를 통해 청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플랫폼이다. 클럽하우스 대항마라고도 불린다.
파이어사이드는 제이레노, 마이클 델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에게 버튼 하나로 자신의 쇼를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비메오, 링크드인라이브 등에 동시에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라이브 오디오나 라이브 비디오를 선택할 수 있고 청중이 이모티콘 등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기능도 제공한다. 쇼 자체는 자동으로 고화질로 녹화되고 네트워크 문제 발생 시 복사본이 로컬에 저장된다. 녹음이 완료되면 스크립트에 접근해 추가 배포 전에 콘텐츠도 편집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시리즈A 투자를 논의 중이며 웹쓰리와 메타버스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NFT를 출시하고 올해 2분기 메타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커뮤니티 DAO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