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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스타트업 BM] 美 K-12 학교 90% 교사‧학생이 쓰는 독해툴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 2022년 11월 28일

1. 뉴셀라(Newsela) 개요

  • 2013년 설립된 미국 교육 분야 스타트업
  • 좋은 온라인 뉴스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첫 출시.
  • 다양한 기초 문서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사와 같은 신뢰할 만한 뉴스 콘텐츠를 가져와 학습 자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 2021년 2월 1억 달러 시리즈D 라운드 펀딩을 포함해 모두 6차례에 걸쳐 누적 1억 7,220만 달러 펀딩 완료.

2. 서비스 작동 방식 및 수익 모델

  • [교사, 학생] 기본적으로 무료로 뉴셀라 뉴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콘텐츠나 교육용 자원 등을 이용하려면 ‘Newsela Essentials’나 ‘Core Subject Produrcts’를 구매하면 된다.
  • [수익 모델] 프리미엄 유료 버전의 경우 학생당 연간 6달러에서 14달러 구독료를 받고 있다.
뉴셀라는 ‘모든 학생과 학교를 위해 모든 주제를 다루는 솔루션(Soltions for every subject, students, and school)’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다. 기본 무료 버전 외에도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료 버전을 SaaS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3. 뉴셀라가 주목받는 이유

  • K-12 분야 에듀테크 스타트업 중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미국 전체 학교 90%인 학생 3,700만 명과 교사 250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고, 사용률도 높은 편이다.
  • 뉴셀라는 학생들에게 어떤 토픽에 관한 스토리를 개인화된 다양한 독서 수준과 이해 퀴즈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 미국 대학생들의 상당수가 문제 해독을 제대로 못해서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2020년 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대비 81% 늘어나고, 새로운 부킹도 무려 115% 이상 늘어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 투자받은 1억 달러 자금을 기반으로 더 많은 학교 교실의 디지털화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K-12 학교 시장에서 장악력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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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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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에서 근무.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 사회교육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 박사. 전 디지털타임스 논설위원, 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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