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노믹스(Dronamics)는 화물 배송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된 드론을 이용해 화물 드론 항공사를 운영하려는 스타트업으로 불가리아에 기반하고 있고 런던에 본사를 뒀다.
주력 모델인 블랙스완은 최대 350kg(770파운드)의 화물을 최대 2,500km(1,550마일)까지 기존 항공기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운영되며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미 유럽에서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4,000만 달러의 프리시리즈A 펀딩을 유치한 바 있다. 드로믹스는 항공 화물과 도로 화물 사이 공간에서 운영돼 더 빠르고 저렴하며 친환경적인 화물 배송을 위한 미들마일을 제공, 고객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사업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250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