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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보충제로 유니콘 오른 회사


정용환 기자 - 2022년 2월 24일

애틀레틱그린(Athletic Greens)는 영양 보충제를 만드는 업체로 1억 1,500만 달러 유치에 성공해 유니콘에 등극했다. 2010년에 설립된 회사는 75가지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가 담긴 음료를 만들 수 있는 AG1 영양보충제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창업자인 크리스아센덴은 여러 병원 검사를 통해 자신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위해 50개가 넘는 약을 복용 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종합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포함해 8가지 이상 필수 영양 제품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을 만들었다.

지난해 200% 매출 성장과 100% 고객 증가를 기록한 회사는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과 브랜드 연결 강화를 위해 웹3에서도 기회를 모색,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직원도 2022년 3배로 늘릴 계획이다. 애틀레틱그린은 현재 북미, 유럽, 중국,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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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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