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분야 벤처 투자가 2020년 대비 2021년 두배 이상 증가했다.
클라이밋 테크 VC에 따르면 기후 분야에서 활동하는 1400개 투자사가 2021년 600개 기후 벤처에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하반기에는 기후 관련 기술 기업에 230억 달러가 몰리며 투자가 가속화 됐다. 이러한 성장은 거시 경제의 회복, 지속 가능성에 대한 LP의 관심, 그리고 정책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기금의 90%는 모빌리티, 에너지, 식품/물 등 3개 부문에 투입됐고 에너지 탄소, 기후 부문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모빌리티 부문에서 가장 큰 투자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냈다. 단계별로 보면 초기 단계 투자가 전체 투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2021년 급증했다. 2022년은 엄청난 자금을 후속 유치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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