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Wellthy)는 기술 기반 간병 컨시어지 플랫폼을 통해 간병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회복지사 등 숙련된 인력을 고용하여 의사 예약, 교통편 예약, 필요한 물품 구입 등 다양한 간병 책임을 맡은 가족을 지원한다. 일을 하는 동시에 부모의 간병인으로 28년을 보낸 창업자는 간병의 어려움을 경험한 후 회사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후에는 고용주와 파트너십을 통해 직원 복리후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했다. 회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 건강 보험사 및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한 수백 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웰시는 최근 2,550만 달러를 조달해 사망 전후 삶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는 회사 랜턴(Lantern)을 인수했고 현재까지 7,7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