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글로벌 워케이션 스타트업 ‘호퍼스’와 함께 ‘Global Busan Workation with Hoppin’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1명의 해외 디지털 노마드가 참석해 부산의 워케이션 거점과 위성센터를 활용한 코워킹 및 코리빙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광안리에서 패들보드와 요트를 체험하며 부산의 매력을 만끽했다. 행사 동안 네트워킹 프로그램 ‘W데이’와 ‘Fireside Chat’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부산창경 정유나 PM은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링, 파나소닉 에이지프리에 K-요양 서비스 선보여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주)(대표 김태성)은 일본 요양 서비스 기업 파나소닉 에이지프리(Age-Free)가 케어링의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 기흥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파나소닉 에이지프리 관계자들은 케어링의 디지털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케어링 주간보호센터는 인지 및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요양 서비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경우 케어링 수도권 1본부장은 “글로벌 교류를 통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 6개월 만에 56억건 전송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대표 김동신)는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56억건의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SBM) 솔루션은 기업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일원화하여 마케팅 프로모션, 전자상거래 알림, 항공권 예약 등 인앱 알림 메시지를 제작하고, 고객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필리핀 핀테크 기업 마야(Maya)는 도입 후 6개월 만에 메시지 전송 비용을 90% 이상 절감했다. 김동신 대표는 “실시간 인앱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팀네이버,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 참가…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인다
팀네이버가 11월 11일~1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 참가해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성과를 선보인다. ‘미래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5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만드는 미래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수립 등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이아이, 영상처리 AI 솔루션 ‘매쉬’ GDPR 및 AI ACT 준수 선언
방문객 동선 분석 스타트업 메이아이(대표 박준혁)가 영상처리 인공지능(AI) 솔루션 ‘매쉬(mAsh)’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과 인공지능 규제법(AI Act)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GDPR과 AI Act는 개인정보 보호와 AI 시스템의 남용 방지를 목표로 하는 엄격한 법적 규제이다. 메이아이는 국내외 법무법인을 통해 매쉬의 법적 검토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준혁 대표는 “매쉬의 제품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이아이는 CES 2024와 IFA 2024에서 매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파블로항공, GITEX 2024 참가로 중동 드론 시장 공략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블로항공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장철 사업부사장은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쇼, 국방, 드론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MSI 노트북 X G마켓 팝업스토어 오픈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G마켓과 협력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MSI 노트북 X G마켓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MSI 인기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요 전시 제품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타이탄 18 HX A14VIG-i9’와 AI+ 게이밍 노트북 ‘스텔스 A16 AI+’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확장팩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체험한 노트북을 G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온라인에서는 11월 1일부터 ‘G LIVE’ 방송도 진행된다. MSI 노트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SI 사용자 카페 또는 MSI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티씨랩, API 넷퍼넬로 GS 인증 1등급 획득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API 트래픽 제어 솔루션 ‘API 넷퍼넬’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에 기반해 소프트웨어 품질을 검증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API 넷퍼넬은 서버의 실시간 상태와 요청의 우선순위를 반영해 최적의 트래픽 처리를 결정하는 솔루션으로, 과도한 트래픽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스티씨랩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에 선정될 자격을 얻었다. 박형준 대표는 “API 넷퍼넬로 공공기관 시스템을 보호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티젠소프트, 경상북도개발공사 모바일 푸시 솔루션 구축
모바일 PUSH전송솔루션 및 통합메시징 솔루션 전문기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모바일 푸시 솔루션(TG 1st PUSH)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도입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티젠소프트의 TG 1st PUSH는 GS인증 1등급 소프트웨어로, 기간계 시스템 연계 푸시전송, 문자 우회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TUMS)도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스튜디오N, 웹툰 ‘알고 있지만’ 일본 리메이크작 12월 전 세계 공개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스튜디오N은 네이버웹툰과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원작으로 한 일본 리메이크작 ‘알고있지만 the shapes of love’를 12월 9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으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튜디오N 권미경 대표는 “웹툰의 글로벌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N은 최근에도 다양한 웹툰 기반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부, 스타트업 기술 보호 방안 발표… 국내 스타트업 특허 주목
정부가 ‘스타트업 혁신기술 보호 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비밀유지계약(NDA) 의무를 협상 단계로 확대하고, 기술 요구 시 서면으로 받으며 협상 종료 시 해당 기술을 반환 또는 폐기하도록 한다. 특히, 대기업의 기술 침해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스타트업 ‘먼슬리키친’의 ‘먼키 테이블오더’가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로 기술과 디자인 특허를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위베어소프트’는 API 설정을 실시간으로 갱신하는 게이트웨이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중기부는 협상 단계에서 기술 침해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으로 25만 명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민성 교육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0년간 운영해 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25만 명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폭력 대응법 등을 포함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2,339개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AI와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교육을 포함해 최신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6%로 높게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