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파트너스, 매경IC 감자유학과 AI 기반 유학 교육 사업 협약 체결
한국교육파트너스와 감자유학이 AI 기반 유학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교육파트너스는 감자유학의 유학 콘텐츠와 상담 역량을 활용하여 AI 컨설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전국 1,300개의 가입 학원 및 25개 지사를 통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맞춘 진학 로드맵을 통해 해외 대학까지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학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렐루게임즈, AI 게임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
크래프톤의 렐루게임즈가 ‘마법소녀 루루핑’의 신규 에피소드를 7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등장하는 ‘우라미’와 ‘불양배’가 주인공 ‘김부장’과 마법 대결을 펼치며, 리듬, 협동, 속도 요소가 추가된 새로운 마법 대결 방식을 선보인다. 또한 인기 인플루언서 우정잉이 참여하는 ‘레전드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게임은 21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5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도 개최된다.
EU 비즈니스 허브,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 개최
EU 비즈니스 허브가 제1회 전시상담회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를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가해 AI, IoT, XR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유럽과 한국 기업 간 1:1 매치메이킹 서비스와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12월 3일에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되며,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이브 2024’ 부스 운영과 현장 매치메이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근-윤태화, 마이원픽 트롯대전 1위
가수 하동근과 윤태화가 마이원픽 트롯대전 남, 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트롯대전은 팬들의 열띤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두 아티스트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들은 유튜브 ‘틴트뮤직’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하동근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윤태화는 ‘한일톱텐쇼’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11월 틴트뮤직 예선 투표가 진행 중이며, 최종 1위 아티스트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제공받게 된다.
리포츠, 판교창업존 입주 및 미국 진출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 리포츠 주식회사가 판교창업존에 입주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리포츠는 스포츠 강사와 시설을 위한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 ‘세모스 파트너’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350개 사의 운영관리를 돕고 있다. 변민지 대표는 이번 입주를 통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판교창업존은 유망 창업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서울시-코트라, 외국인 정착 지원 협약 체결
서울시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1월 8일 외국인의 성공적인 서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의 서울 유치를 돕고, 외국인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외국인지원시설을 통해 초기 생활 적응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KOTRA 글로벌인재센터와의 협약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부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부산시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선박, 로봇, 지능형 기계, 정보기술(IT) 등 주력 산업 혁신과 복합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목표로, 직주락 균형과 정부 지원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매력을 느끼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를 통해 부산을 남부권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로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은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이,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대상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망기술 가진 새싹기업, 유니콘기업으로 키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투자사와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국고서이엔지, ㈜중일머티리얼즈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롯데벤처스, 현대차증권 등 투자사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울산경자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자본조달 전략과 IPO 논의
대전시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열여섯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를 주제로 투자자, 기술특례 평가기관, 상장 준비 기업이 발제한다.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초기투자부터 IPO 성장전략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상장 전략을 발표한다.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는 상장 준비 경험을 공유한다. 교류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엔비디아,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 협력
경기도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가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경기도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GPU 자원 및 글로벌 인셉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 컴퓨팅 자원 제공,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내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테크데이’에는 AI 중소스타트업 개발자와 대학생, 경기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테스트베드 구축 본격화
충북도가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를 본격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2028년까지 4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충북테크노파크와 FITI시험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통해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를 통해 충북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 부문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2023년 6개 분야 32개 사업에 총 1,864억 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티젠의 콤부차는 매출액 580억 원, 고용 110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남도는 2024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6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 강원 바이오·창업엑스포 개막
2024 강원 바이오 엑스포가 4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30여 년 간 조성해온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개최되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의 성과를 부각시킨다. 6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과 함께 2,000억 원 목표의 창업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