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성료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고양 5기’ 프로그램의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11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참여 작가 10명은 지난 3월부터 개발한 시리즈 및 영화 대본 10편을 선보였다. SLL, BA엔터테인먼트, NEW 등 31개의 국내 콘텐츠 제작사와 투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83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경콘진은 경기도 시나리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멘토링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1년, 굵직한 민원해결 완료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여러 굵직한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총 103건의 민원 중 98건을 처리했다. 주요 해결 사례로는 무허가 건물의 공장 증축 지원과 전력 공급 증설 등이 있으며, 기업 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민원 해결을 통해 세종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본격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22일 KAIST 본원에서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KAIST가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358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고, KAIST는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여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창업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을 떠나는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외국인 근로자 산재교육 통번역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재 예방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건설현장 등에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통역하고 교육 자료를 번역하여 제공한다.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8개 언어로 지원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센터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제주도, 창경센터 10주년 기념 비전 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파크 유치, 규제자유특구 추진 등 신산업 육성 정책을 제시했다. 제주센터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시드머니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제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소기업 인재 유지 워크숍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2일 서울 더링크 호텔에서 ‘2024년 2차 중소·중견기업 고용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중견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재상 파악, 온보딩 전략, 우수사례 공유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인적자원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 실리콘밸리서 비즈니스 모색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 서밋에 6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기업들이 세계적 투자자들과 네트워킹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기준과 트렌드를 학습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전남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