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약올려, 연 거래액 400억 돌파‧올림플래닛, 성균관대학교와 XR 기술 활성화 협력

원더스랩·인사이트클럽, ‘성공하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 컨퍼런스 개최

업무용 AI 솔루션 전문기업 원더스랩과 AI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인사이트클럽이 12월 19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성공하는 숏폼 콘텐츠의 비밀: AI 스토리텔링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동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연사로는 바이트플러스의 박은영 이사가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키위랩의 김기현 대표와 밤부네트워크의 정다빈 대표가 숏폼 콘텐츠와 드라마 제작의 비밀을 공개한다. 원더스랩은 이번 행사에서 AI 어시스턴트 ‘원더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효율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는 “AI 기술이 숏폼 드라마 시장의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벤터스에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올림플래닛, 성균관대학교와 XR 기술 활성화 협력

몰입형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X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XR 기술 인재 육성과 스마트 ICT 융복합 기술 응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림플래닛과 성균관대학교는 2025년 1학기부터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와 XR 콘텐츠 클라우드 엑스루(XROO)를 활용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며, 포럼, 공모전,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류은석 학과장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인재를 배출해 국내 XR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브랜드실 실장은 “성균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법무법인 미션, CES 2025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미션이 12월 10일 오후 2시, 디캠프 선릉센터 다목적홀에서 ‘CES 활용의 정석: 견학을 넘어 글로벌 성공의 기회로’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ES 2025 참가 기업들이 전시 관람을 넘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CES 참가 경험을 보유한 이종훈 에어몬 대표와 박성수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가 연사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CES 참가 체크리스트를,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는 계약 및 법률 리스크 관리 방안을 설명한다. 세미나 후에는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쿠보텍, YESDEX 2024 참가… TLplant 임플란트 신제품 소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쿠보텍이 YESDEX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임플란트 제품 TLplant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120개 업체와 3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쿠보텍의 TLplant는 좁은 골폭에 최적화되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디지털 친화형 일체형 임플란트로, 염증과 파절에 강하고 좁은 골폭의 치조골에도 적합하다. 또한, 기존 임플란트보다 빠른 식립과 치료 기간 단축이 가능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쿠보텍은 이번 행사에서 세미나를 통해 TLplant를 적극 홍보했으며, 영남 및 부울경 지역 병원들과 소통해 추가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했다. 또한, 최근 코엑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임플란트 제품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강조했다. 쿠보텍은 최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으며, 광경화 세라믹 3D 프린팅 방식을 적용한 치과용 심미보철물 혼합소재를 개발 중이다. 또한, 브라이트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 받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사회공헌 플랫폼 ‘나비얌’ 통해 청년에 식품 후원

NH농협은행 서울대역센터지점이 나눔비타민과 협약을 맺고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농협은행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햇반, 곰탕,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식품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구청, 봉천제일종합시장 등과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쌀 나눔 행사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헥사곤,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위한 MOU 체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밋 2024’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에릭슨엘지, KT와 함께 국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헥사곤은 디지털 리얼리티 기술을 통해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 제조 기업의 자원 최적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디지털트윈, 5G, AI 등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육성과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코리아 사장은 “이번 MOU로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긍정적인 영상 채팅 문화 조성 위한 ‘아자르 배지’ 출시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사용자들의 상호 존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신규 기능 ‘아자르 배지’를 출시했다. 아자르 배지는 충분한 시간 동안 꾸준히 영상 통화에 참여하고 사용자 정책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부여되며, 사용자의 프로필에 계속 표시된다. 아자르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영상 채팅 문화를 위해 아자르 배지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선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아자르는 상호 존중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아자르 배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존중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자르는 독자적인 웹RT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온라인 영상 채팅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88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채널톡, 위비스에 서비스 공급… 단골 고객 관리 강화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패션기업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공식 온라인몰 ‘위비스몰’에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위비스몰은 단골 고객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VIP 등급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채널톡의 상담 태그 기능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단골 고객과 잠재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비스몰은 채널톡 도입 이후 효율적인 고객 응대와 타깃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담 시스템 전환 당시 채널톡의 교육과 매니저 지원으로 맞춤형 고객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채널톡은 AI 챗봇, 채팅 상담, CRM 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 약 18만여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최시원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올려, 연 거래액 400억 돌파…의약품 유통 혁신

약국 반품 보상 플랫폼 ‘약올려’를 운영하는 룩인사이트(대표 가진웅)가 올해 연간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총 거래액 78억원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2년 10월 출시된 약올려는 반품 보장 시스템을 도입해 약국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특히 ‘낱알반품포인트’ 제도를 통해 반품이 발생하면 포인트를 예치금으로 전환해 의약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600여 개 약국에 15억원 규모의 반품 보상을 제공했다. 룩인사이트는 종합병원 문전 약국 등 1900여 개 약국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월평균성장률(CMGR) 21.4%를 기록 중이다. 가진웅 대표는 “의약품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해 제약사, 도매상, 약국 모두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룩인사이트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배치 20기, IBK창공 10기에 동시 선정돼 투자 및 성장 지원을 받았다.

크래프톤, PGC 2024 개최…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를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다. PGC는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참가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총상금은 기본 150만 달러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PGC 2024는 새로운 서킷 시스템을 도입해 매 경기의 중요성을 높였다. 16개 팀이 서킷 1에 참가해 상위 팀이 서킷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3번의 서킷 후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며,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광동 프릭스, 티원(T1), 젠지가 출전한다. 대회 기간 동안 팬존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승자 예측 이벤트와 PUBG 판타지 리그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pubgesports.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캔바, 맞춤형 인쇄 서비스 ‘캔바 프린트’ 국내 출시

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맞춤형 인쇄 서비스 ‘캔바 프린트’를 국내 출시했다. 사용자는 캔바에서 디자인한 제작물을 캔바 플랫폼에서 바로 인쇄 의뢰하고 문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출시된 캔바 프린트는 시즌 기념 프로모션부터 선물 및 각종 축하 행사에 이르는 다양한 용도의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과 공유를 지원한다. 캔바 프린트는 17,000여 개의 현지화된 맞춤형 템플릿을 제공해 사용자가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높은 품질의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함, 전단지, 엽서, 초대장, 포스터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인쇄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디자인 도구들을 활용해 전문가 수준의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 캔바는 이번 연말 시즌을 맞아 초대장과 카드 등 다양한 인쇄물 제작을 위한 맞춤형 템플릿도 제공하고 있다. 캔바는 인쇄 주문 한 건 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One Print, One Tree’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캔바 프로(Canva Pro) 구독료를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캔바 프린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캔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