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025 설날 맞이 빅세일 진행
무신사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약 28만 개의 패션, 잡화, 뷰티, 키즈 상품이 할인된다. 장바구니 특가와 연휴 특가 상품도 마련되었으며, 주요 브랜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도프제이슨, 락피쉬웨더웨어, 스컬프터, 푸마 등이 포함된다. 명절 선물용 상품에는 추가 결제 혜택과 뷰티 전용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쿠폰과 랜덤 할인 쿠폰, 세뱃돈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신사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핀스, 2025년 렌털·구독산업 트렌드 ‘R.E.N.T.A.L’ 선정
프리핀스는 2025년 렌털 및 구독산업의 트렌드 키워드로 ‘R.E.N.T.A.L’을 발표했다. 트렌드는 가전양판점 렌털영업, 기업용 렌털구독관리 솔루션, 이종업종 제휴영업, 렌털·구독 전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렌털·구독 데이터 기반 대출로 요약된다. 프리핀스는 최근 3년간 시장 흐름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큐브세미, CES 2025에 ‘산화갈륨 DUV 센서’ 출품
파워큐브세미가 CES 2025에서 산화갈륨 기반의 DUV 센서를 공개했다. 이 센서는 UV-C 파장만을 특정하여 감지할 수 있으며, 높은 광 응답도와 낮은 누설전류를 자랑한다. 파워큐브세미는 글로벌 최초로 산화갈륨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전기차용 고전압 반도체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번 CES에서 신기술을 인정받아 화재 예방 센서로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펫테크 기업 케어식스에 시드머니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펫테크 기업 케어식스에 시드머니 투자를 진행했다. 케어식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견 및 환자묘의 수술 회복상태와 만성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내 동물병원과 협력 중이며, 일본과 인도 시장에도 진출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총 46개사에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
쏘카, ‘쏘카 운전점수’ 서비스 출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회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보상하는 ‘쏘카 운전점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운전점수는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해 산출되며, 점수에 따라 최대 5,000 크레딧을 지급한다. 운전점수는 쏘카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탁월, 우수, 준수 등 6등급으로 분류된다. 쏘카는 운전점수 대항전 이벤트도 개최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커피 1800만 잔 만큼 리워드 받았다’
버즈빌은 2024년 광고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리워드 광고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워드 광고 참여자 수는 서울시 인구의 2배에 달했고, 전체 리워드 지급액은 아메리카노 1,800만 잔에 상응했다. 게임, 커머스,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리워드 광고가 성장했으며, 특히 게임 분야에서는 UA특화 광고 수요가 1,934% 증가했다. 버즈빌은 2025년 리워드 광고 키워드로 리테일 협력 광고, 다이내믹 멀티 미션, 엔터형 광고를 제시하며, 유저 경험 중심의 고도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셀렉트스타, 5년 연속 ‘Emerging AI+X Top100’ 선정
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2025 Emerging AI+X Top100’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상은 AI 기술과 산업 융합을 통해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선정하며, 셀렉트스타는 AI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설계, 구축, 정비, 판매, LLM 신뢰성 검증 등 AI 도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며, 올해는 LLM 신뢰성 검증 자동화 SaaS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세엽 대표는 데이터 중심 AI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AI를 효율적으로 도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슈퍼로이어, 출시 6개월 만에 변호사 업무 시간 230만 시간 절감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통해 변호사들의 업무 시간을 230만 시간 절감했다고 발표했다. 슈퍼로이어는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해 정확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변호사의 20%가 가입한 상태다. 앤트로픽은 슈퍼로이어의 성과를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법률 정보 신뢰성 향상과 법률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로앤컴퍼니는 앞으로도 법률가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탤런트뱅크, ‘초기 스타트업 브랜딩’ 세미나 개최
탤런트뱅크는 오는 22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고객 중심 브랜딩·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백진충 브랜드날다 대표가 핵심고객 개발 방법론과 실무 적용 가능한 브랜딩·마케팅 전략을 강연하며, 이후 전문가 Q&A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탤런트뱅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민균 대표는 초기 단계에서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근, 독감 검색량 한 달 만에 13배 급증
최근 A형 독감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지역 커뮤니티 당근에서 ‘독감’과 ‘병원’ 검색량이 한 달 만에 각각 13배, 2배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9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했으며, 2025년 1주 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을 기록했다. 당근의 동네생활 게시판에는 독감 관련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감 예방 주사와 병원 정보, 치료 방법 등에 대한 게시물이 증가하고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