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 뉴스, 퀴즈 등으로 인기를 얻은 미국 미디어 버즈피드가 자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사는 대화형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콘텐츠 형식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버즈피드는 기존 소셜플랫폼이 허위 정보, 혐오 발언, 사이버 괴롭힘, 중독성 있는 알고리즘 등 제공으로 사용자들의 정신 건강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문제점을 제시하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긍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버즈피드는 과거 뉴스 사업을 시도했으나 수익성 문제로 실패했고 이번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하다.
출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플랫폼의 공식 이름은 BFisland로 사용자는 현재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버즈피드는 선별된 사용자와 테스트를 진행해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된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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