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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첫 투자 교육 세미나 성료‧한·일 바이오 동맹, K-바이오벤처가 이끈다


이석원 기자 - 2025년 2월 20일

김만덕기념관·제주스타트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김만덕기념관과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월 18일 협력사업 추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김만덕의 제주스타트업 브랜드화와 인재양성, 사회공헌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영진 관장은 제주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응원하며, 협회의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봉조 부회장은 김만덕의 개척 정신을 본받아 제주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 첫 투자 교육 세미나 성료

한국장애인기업투자협회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제1회 투자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애인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장애인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승원 회장은 “장애인 투자 창업 활성화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펀드 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육성 의지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기업 투자 성공 사례 발표, 투자 펀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기업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한국경영학회 ‘혁신경영대상’ 수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공공혁신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신보는 ‘Beyond Guarantee’라는 비전 아래 혁신성장기업 육성, 수출기업 지원, 녹색성장 생태계 조성, 지방균형발전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해왔다. 또한, AI·빅데이터 기반 DDP 혁신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경영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 창립 첫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 가치 제고 나서

태웅로직스가 20일, 14억 6,750만원 규모의 자사주 50만 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태웅로직스가 기취득한 자사주 225만 2,000주의 22.2%에 해당한다. 자본금 감소는 없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밸류업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태웅로직스는 앞서 향후 3년간 최소 배당금을 100원으로 설정하고, 자사주 약 100만 주를 순차적으로 소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램리서치, 몰리브덴 기반 ALD 장비 ALTUS® Halo 공개

램리서치가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원자층 증착(ALD) 장비 ALTUS® Halo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첨단 반도체 제조에 있어 세계 최초로 몰리브덴 소재를 활용한다. ALTUS® Halo는 낮은 비저항과 무공극 몰리브덴 금속 배선을 통해 고성능, 고밀도 반도체 소자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기존 텅스텐 기반 배선 대비 50% 이상 향상된 저항으로 칩 속도를 높이고 공정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램리서치는 이번 신제품이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칩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이미 ALTUS® Halo 도입을 시작했다.

쏘카, 2024년 4분기 흑자 전환… 2분기 연속 흑자 기록

쏘카가 2024년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1,224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을 기록했다. 쏘카는 흑자 전환 배경으로 카셰어링 사업 수익성 개선, 중고차 매각 재개, 플랫폼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꼽았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4% 성장한 4,317억 원, 영업손실은 98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쏘카는 2025년에도 수익성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단기 카셰어링과 쏘카플랜 간 차량 인벤토리 선순환 강화, 쏘카플랜 연 단위 장기 상품 확대, 2시간 미만 리드타임의 부름 서비스 출시, B2B 카셰어링 시장 공략 강화 등을 통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바이오 동맹, K-바이오벤처가 이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제2회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제약바이오 분야 선도 기업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바이오벤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산업임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이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씨믹과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MOU 서명식도 진행되었다.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K-바이오벤처 중심으로 협력 강화

지난 20일, 도쿄에서 개최된 ‘제2회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분야 선도 기업들이 모여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K-바이오벤처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오영주 장관은 양국의 협력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씨믹과의 MOU 체결을 통해 바이오 분야 협력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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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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