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AI 기반 워크플레이스 자동화 기능 출시
줌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AI 기능들을 선보였다. 핵심은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으로, AI 컴패니언을 통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한다. 사용자는 노코드 기술과 템플릿을 활용하여 코딩 없이도 워크플로우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줌 미팅, 줌 팀챗, 줌 닥스 등 줌 워크플레이스 내 기능뿐 아니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지라 등 타사 앱과도 연동된다. 회의 후 액션 아이템 정리, IT 헬프데스크 요청 최적화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템플릿을 이용한 휴가 요청, 신규 멤버 온보딩 등도 가능하다. 줌 워크플로우 자동화는 현재 유료 플랜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메디웨일, 닥터눈으로 이탈리아 의료 시장 진출
메디웨일의 AI 기반 심혈관 및 안과 진단 솔루션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가 이탈리아 로마 아메리칸 병원에 도입됐다. 닥터눈 CVD는 간단한 눈 검사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판독 보조한다. 로마 아메리칸 병원은 닥터눈 도입으로 대사증후군 환자의 조기 진단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닥터눈이 유럽 주요 국가에 도입되어 심혈관·대사질환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 오리지널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도록 혁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슈퍼워크 미니 디앱 ‘슈퍼즈’,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100만 명 돌파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슈퍼즈는 간단한 터치나 스쿼트 운동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리워드형 앱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라인 앱 내 디앱 포털을 통해 접근 가능한 편리성이 특징이다. 출시 11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고, 일본, 태국, 대만 등 글로벌 지역에서 꾸준한 이용자 유입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슈퍼즈는 디앱 포털 내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카이아 생태계 월간 디앱 성장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였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즈가 웹 2 이용자의 웹 3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를 통해 이용자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엘, 솔트룩스이노베이션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기업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지원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국내 AI 기반 번역 및 언어 서비스 업계 선두주자인 솔트룩스이노베이션과 손을 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의 1만 5천여 기업 고객은 딥엘의 AI 기반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딥엘은 정확하고 안전한 언어 AI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ISO 9001, ISO 17100 인증을 취득한 언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의료, 기술, 법률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딥엘은 2017년 창립 이후 전 세계 기업에 언어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수 AI 모델을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와 보안을 자랑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국어 비즈니스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무료 공개
구글 클라우드가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의 퍼블릭 프리뷰 버전을 무료로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코딩에 최적화된 제미나이 2.0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방대한 실제 코딩 사례들로 파인 튜닝 되었다. 특히, 시중 코딩 어시스턴트 대비 최대 90배 더 많은 사용량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자연어로 입력해 코딩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모든 개발자가 비용 부담 없이 AI 코딩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술 격차를 해소하며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 딥엘과 손잡고 기업 다국어 소통 지원 나서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자사의 1만 5천여 기업 고객에게 딥엘의 AI 기반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엘은 AI 번역 분야 선두 주자로, 정확하고 안전한 언어 AI 도구를 개발해왔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번역 및 로컬라이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딥엘은 2017년 창립 이래 전 세계 기업에 언어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언어 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의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2025 디지털책임위원회’ 개최…디지털 생태계 조성 논의 본격화
구글코리아는 지난 24일 ‘2025 디지털책임위원회’ 개회식을 개최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위원회는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3명이 참여하며, ‘책임감있는AI포럼’, ‘유튜브오픈포럼’, ‘앱생태계포럼’ 등 3개의 포럼을 운영한다. 각 포럼은 AI, 콘텐츠, 앱·게임 산업 등 디지털 생태계 핵심 영역의 주요 이슈를 토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논의를 심화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는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ICT 기반 관광 스타트업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 기반 스마트 관광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하 스타트업까지 지원 대상이며, 사업화지원금, 멘토링, 실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은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과 ‘2025 강원관광콘텐츠 지원사업’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2025 강원 BRIDGE 관광·컬처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강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ICT 기반 스마트 관광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2025 강원관광콘텐츠 지원사업’은 업력 7년 이하 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술 또는 관광 관련 자원 보유 기업의 강원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 1:1 멘토링, 지역기관 연계, 실증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팜피, 브레인스파크와 손잡고 AI·XR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 협력
XR 콘텐츠 저작 도구 아폭(apoc) 운영사 팜피가 교육 혁신 기업 브레인스파크와 AI·XR·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XR 기술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팜피와 브레인스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XR·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기술 실증·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AI·XR·메타버스 기반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참여형 XR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접근성 제고 시범 프로그램 실증 등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김미진 HP 코리아 전무, 사단법인 WIN 4대 회장 선임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김미진 HP 코리아 전무를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30년간 다국적 IT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IT 전문가다. 2012년 WIN에 가입한 이후 조직발전분과 이사 및 분과장으로 활동하며 WIN 포럼을 주도했다. WIN은 국내외 기업 여성 임원 네트워크로, 여성 리더 역량 강화,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기업의 다양성과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여성 리더십 확대 지원, 기업의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회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차세대 리더 육성 활동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