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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전 CTO, 2조 8천억 규모 역대 최대 시드 투자 추진 중


정용환 기자 - 2025년 4월 15일

전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창업한 AI 스타트업 싱킹머신랩(Thinking Machines Lab)이 최대 규모의 시드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 라운드 목표 금액을 기존보다 두 배로 늘린 20억 달러(약 2조8천억 원)로 설정했으며 투자가 이뤄지면 역대 최대 규모 시드 투자 중 하나다.

싱킹머신랩은 최근에서야 비공개 상태를 벗고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직 제품이나 매출은 없는 상태지만 유명 AI 연구자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는 기존보다 더 널리 이해되고, 맞춤화 가능하며, 범용적인 AI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에서 최고연구책임자(CRO)를 지낸 밥 맥그루(Bob McGrew)와 오픈AI의 핵심 연구원이자 주요 기술 혁신을 이끈 알렉 라드포드(Alec Radford)가 이 회사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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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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